왓포, 왓아룬 등 여러 사원 하루에 다 보고온 후기입니다.

날씨가 많이 덥다는 정보가 있어서 개인적으로 다녀오기에는 해맬꺼 같아 몽키 투어로 다녀왔습니다.

예상대로 날씨는 너무 더웠지만 이동부터 구경까지 핵심만 보여주신거 같아 만족했습니다.

사실 어느나라든 왕궁이나 그 어떤곳을 다녀와도 그 나라 언어 이해 못하면

그냥 여행이니까 관광목적으로 슥 둘러보고 사진이나 몇 방 찍고오는게 항상 다였는데

확실히 가이드분이 옆에 있으니까 소소한 내용들 알려주셔서 재미있었습니다.

불상을 부다라고 하는거 같은데 불교국가답게 스케일도 엄청컸고

벽화에 역사? 같은게 쭉 나와있는거 같은데 그림만 봐도 서유기 보는거 같아 재미있었습니다 ㅎㅎ

전체적인 역사를 풀어 썻다기 보다는 신화적인 요소도 좀 포함되어 있는거 같더군요

짧은 시간에 그래도 태국에서 가장 유명한 명소 보고와서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그 외 담넌사두억이랑 매끌렁 같은 장소들 몽키 투어로 많이 다녀왔는데 인상깊었던 왕궁후기만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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