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모여 수다 떨다가 급작스래 여행갈래? 로 시작하여

일주일만에 와버린 방콕 여행은 준비가 없었던것 만큼 제대로인게 없었고, 여유 있었고 

좋았습니다. 

4성급 수영장이 있는 10만원대 미만의 호텔로 고른 홀리데이인 22 호텔은 대체로 괜찮음

조식이 매일 바뀌지 않는데 대부분 호텔이 그럴꺼 같긴 합니다. 

근처에 오키드 스파, 에이스파, 만짜이 마사지 다 두루두루 다녔는데 모두 나쁘지 않습니다. 

길이 너무 막혀 오아시스 스파에 1시간이나 늦어버려 절망하고 있는데, 다른 시간대로

변경해주셔서 몽키트래블로 예약하길 잘한것 같습니다

가장 좋았던건 역시나 먹방, 백화점이나 길거리나 음식들이 다 맛있고 저렴해서 좋았습니다. 

비가 정말 무섭게 오고 맥주 먹기 좋고 길은 물바다고 해도 방콕은 낭만적입니다. 

택시 투어 해주신 기사님 너무 친절해서 고마웠고, 

급하게 진상 떨며 예약했는데 잘 받아주신 몽키트래블 직원분들 너무 감사했습니다. 

다음에는 사진도 넣고 자세하게 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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