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키트래블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

호텔, 디너크루즈, 스파, 공항픽업 예약했습니다.

호텔, 디너크루즈, 스파 너무 만족스러웠고

약간의 요청사항이 있었지만 확정 예약은 아니었는데

다 잘 돼있어서 힘있는 여행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생리뷰란에도 좋은 글 남겼습니다.

다만 공항픽업은 유감입니다.

 수완나폼공항에 연착도 없이 입국심사와 짐 찾는것도 너무 수월하게 끝나서 미팅장소에 기분좋게 도착했습니다.

도착해보니 미팅 직원도 없고 몽키트래블 종이에 제 이름이 써 붙어있는 곳에서 어쩔줄 모르고 서있는데 주변에 다른 업체 분으로 보이는   어떤분이 전화해주시고 기다리라고 해서 마냥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때까지 그 분이 몽키측 관계자인줄 알았습니다.)

20분이 지나도 아무도 안 나타나서 제 이름이 붙어있는 종이에 써있는 전화번호로 연락했더니 운

기사분은   얼마 걸리는지 얘기도 없이 곧 간다고만 해서 몽키측에 연락하여 어떻게 된건지 알아보고 오래걸릴것 같으면 택시타고 갈테니 빨리 얘기해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10분쯤 더 지나서 몽키측 현지인 관계자가 그때야 와서 곧 온다고 짐 가지고 차타는 곳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그렇게 10분쯤 기다리다 몽키측에서 연락이 왔는데

기사가 잘못알고 돈무앙 공항으로 가서 다른 차로 가야할것 같고 20분쯤 더 기다려야 할것 같다고 하여 강하게 항의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다행이 차는 5분여 만에 다른 차가 왔고 대체 기사님은 좋으셨지만 차량 상태는 엉망이고 외부 업체에 급하게 연락하여 보낸것 같았습니다.   

미팅 데스크에 도착하여 50여분이 지나게 되어서야 차량에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

몽키측에서 사과도 하시고 픽업비용 일부 환불해 주셨지만 공항현지 미팅장소에 있는 관계자분과 기사분은 시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나도 여행후기 쓰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