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을 자주다녀그런지 이번여행은 그냥 호캉스를 목적으로 계획했어여.

근거리 관광지나 투어들도 몇번씩 이용해봤기땜에 이번엔 힐링을 목적으로~^^

일어나면 꽃단장?없이 그냥 조식먹으러 내려가거나 근처에서 간단하게먹고, 호텔짐 이용하고, 수영하고, 근처맛집에서 저녁먹고 마사지받고 휴식~♡

4박중 야시장과 오또커마켓, 루프탑바 간것외에는 다 호텔근처나 호텔안에서 지낸듯하네여.

호텔은 작년이용하고 괜찮아 재이용한 137필라스스위츠인데요,  솔직히 이번에는 좀 실망스런 부분들이 많았네여...

위치야 원래 안좋은거 알고있었고, 호텔셔틀 이용해서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첫날부터 요청한 부분들이 이뤄지지 않는다덩가, 카드키가 계속 에러난다덩가, 싱크대에서 냄새가 올라온다덩가하며 

여러가지 불만요소가 많더라구여...;;

수영장 이용객이 많지않고 짐에도 사람이없어 전세내고 사용한점은 좋았지만 그래도 좀 아쉬운 부분이 많았네여..

다음엔 다른곳을 이용해보려고 생각중입니다...

이번여행에서 인상적이였던곳은 오또커마켓이였어여.

시내보다 저렴한가격의 과일들과 빈찬들이 많았고, 그래서 제가 젤 사랑하는 두리안도 맘껏 먹고왔네여.

그리고 스티키라이스에 무사테를 두번이나 먹었는데 시내백화점에서 사먹는것보다 훨 더 맛나더군요~!

담에가서도 꼭 사먹을 거에여..ㅎㅎ

그리고 전부터 찜해뒀는데 도전하지못했던 커스터드애플도 시장에서 사먹었는데, 정말 두리안에 버금가는 취향저격 과일이였어여!!

사와서 냉장고에 넣었다 차갑게먹었더니 더 꿀맛! 앞으론 두리안과함께 꼭 사먹는걸로~~~ㅎㅎ

암튼 이번엔 이렇게 여유로운 일정덕에 이전에 못먹어본 음식들도 많이 도전해보고, 낮잠도자며 느긋하게 보내다온 힐링여행이였어요~

그럼 담여행을 기대하며 이만 줄일게여~~^^

(여전히 모바일로는 사진첨부가 안되네여...언제되려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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