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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홍수사태와 태국의 호텔 상황
| |조회수 : 4472
 
50년만의 큰 홍수라고 합니다.
중북부 지방에 쏟아졌던 폭우가 몇 달만에 드디어 방콕에 도달하면서
방콕을 비롯한 태국 전역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태국의 수도 방콕에 물이 들어온지도 3주이상 되는 거 같습니다.
 
이 사태가 언제쯤 끝날것인지는 태국 내에서도 의견이 엇갈립니다.
혹자는 2주면 끝나고, 혹자는2달이 넘게 걸릴 거라고 합니다..
그 뒤로도 수인성 전염병이나 피해자 데모 등 문제가 클거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런 전망은 매우 어렵고, 같은 상황을 놓고도 해석이 달라서 개인이 스스로 판단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 태국의 호텔 상황은 어떨까요?
 
 
11월 초순 현재 홍수사태로 태국내로 들어오는 외국인 관광객 수는 상당히 줄어 들었습니다.
 
따라서 태국의 관광산업은 타격이 불가피하며 전체적으로는 태국의 호텔들 공실률도 높아졌습니다.
 
그런데 태국 전체적으로는 그렇지만 반대의 결과가  보이는 지역도 있습니다.
 
 
우선 파타야가 그렇습니다.
 
파타야는 이번홍수에 아무런 영향이 없는 지역입니다.
그렇다보니 방콕 시민들까지 피난처로 삼아서 요즘 파타야의 객실 구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그런데 파타야의 어려운 객실 상황은 단지 10월 11월에 국한된 것이 아닙니다.

홍수사태가 끝나더라도 이 어려운 객실 사정이 성수기 내내 계속 될 걸로 보입니다.
 
이미 러시아 성수기가 시작되어
파타야는 적게는 수십명 많게는 천여명씩
그것도 3,4일이 아닌 보름이나 한달씩 여행온 러시아 관광객으로 넘쳐나고 있습니다.
러시아나 유럽 패키지는 길게는 만 1년전에 호텔을 예약한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인기 호텔들이 이미 12월, 1월 모두 공실이 없습니다.

이런 상황은 여행사에게는 매우 안 좋은 일입니다.

방을 계속 조회하지만 빈 방이 없으니 팔수도 않고,
고객은 불만만 쌓여가기때문입니다.
올 겨울 파타야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필히 서둘러서 호텔을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홍수로 방콕 일부 지역은 피해가 컸지만 여행객이 주로 가는 방콕 시내 대부분은 아무 피해가 없었습니다.

그런 지역의 호텔에는 침수 지역 주민들이 피난오면서 생각지 못하게 만실이 되고 있습니다.

스쿰빗 지역이 대표적입니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호텔과 정부가 협조하여 호텔요금도 할인해 준다고 합니다.

만약 11월 중에 방콕 스쿰빗지역의 호텔을 예약하시려면
미리 확보해 놓는 것이 안전하실 거 같습니다.
 

 
푸켓이나 치앙마이는 11월 이후 성수기 호텔 요금이
비수기에 비해서 훨씬 비싸짐에도 불구하고 인기 호텔은 방 구하기 힘든게 매년 반복되어온 패턴입니다.
그런데 이번 겨울 성수기에는 관광객이 줄어들어 예년보다는 방구하기가 한결 쉬워졌습니다.
 
 

그런데 제가 보는 견해는 이렇습니다.
2010년 한 해 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수는 1580만명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2011년은 1900만명이 예상되었었습니다 (10월 홍수사태 전에)

작년대비 무려 20프로 이상 늘어난 숫자입니다.

2015년까지는 3000 만명으로 늘리는 것이 새 정부의 목표였습니다.

엄청난 속도의 증가입니다.

홍수로 올해 목표에 이상이 생기긴 했지만 이 큰 그림에는 변화가 없습니다.
 
여기에 태국을 여행하는 태국인의 수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생활수준이 향상되니 당연한 일이겠지요.

그래서 주말이나 연휴에는 파탸야 후아힌 꼬사멧 푸켓 등 태국내 유명 관광지의 호텔구하기가 매우 힘듭니다.
 
게다가 한국인 관광객은 일부 인기 호텔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선택의 폭이 넓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번 홍수는 어쨌든 끝나가고 있습니다.
 
현재 파타야나 방콕 일부 지역에 국한된 어려운 호텔 객실 상황이
올 성수기에 태국 대부분 지역에 해당될 걸로 보입니다.
 
그러니 미리 준비하지 않고 있다가 닥쳐서 호텔을 잡으려고 하면
원하는 호텔이 만실인 경우가 허다할 걸로 예상됩니다.

그럼 어쩔 수 없이 다른 호텔을 잡아야 하는데
그것은 가장 잘 짜놓았던 여행계획을 변경하는 것이거나
가격대비 만족도를 떨어뜨리게 될 것입니다.
 
대부분 동의하는 바이지만
태국 여행의 큰 매력 중의 하나는
세계 어느 나라에 비해서도 가격대비 호텔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는 것입니다.

비수기에는 10만원 내외로도 방콕 푸켓 치앙마이 등 유명 도시의 특급 호텔을 즐기실 수도 있습니다.
잘 고르면 4~5만원에도 꽤 쓸만하면서 조식까지 주는 호텔들도 있습니다.
 
이렇게 저렴한 태국 호텔 가격이 언제까지 갈지는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태국내 호텔 객실 사정이 점점 어려워지는 것은 분명합니다.
 

저렴한 호텔가격의 매력을 최대한 이용하면서 태국을 여행하시려면
꼭 미리 호텔예약을 하시기 바랍니다.

가급적 비수기에는 1달전, 성수기에는 2달전 이상 예약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댓글(1)
  • 몽키-손오공 2011-11-16 11:00
    수완나품 공항근처 호텔들도 비교적 저렴하고 안전하다는 이유로 11월말까지 대부분 만실입니다.
    통타리조트, 컨비니언트, 그랜드 인, 노보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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