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 앞에서 사진 찍으려다” 사고.. 2명 중상
 

오늘 (8일) 새벽 5시경 방콕시 높파옹 철도 경찰서에는 방콕시 파야타이지구 쌈쎈나이 기차역에서 방콕-랑싯행 311번기차에 치여 남성과 여성 각각 1명이 중상을 입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부상자들의 친구에 따르면 퇴근 뒤  쌈쎈나이 기차역 인근에서 맥주를 마시다 해당 여성이 기차 앞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해당 남성과 함께 기찻길로  내려갔다가 사고를 당했다고 전했다.
현재 중상을 입은 남성과 여성은 와시라파야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우울증 걸린 대학생 콘도 7 층에서 투신 자살
 

오늘(8일) 빠툼타니주 컹루엉 경찰서에는 빠툼타니주 컹루엉지구 방칸-치앙락 도로에 위치한  8층짜리 콘도에서 뛰어내린 대학생 시신을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학생의 친구에 따르면 이 남성이 우울증에 걸린 지 1개월정도 됐으며, 7층에 있는 다른 친구의 방에 들렀다가 발코니로 나갔다고 했다. 하지만 발코니로 나가 5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자 확인하러 나갔고, 이미 뛰어내린 뒤였다고 전했다.
경찰은 자살 원인으로 심한 스트레스를 동반한 우울증으로 보고 있다. 



 

방콕 미세먼지(PM2.5) 농도 기준치 초과
 

오늘(8일)태국 환경부 오염관리국 국장은 방콕 미세먼지(PM2.5) 농도가 기준치를 초과했다고 밝혔다.
현재 미세먼지 농도는 69-94㎍/㎥로(보통: 50㎍/㎥) 측정됐으며, 이는 최근 들어 증가한 것이다. 
높아진 미세먼지 농도는 방콕의 날씨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건강에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오염관리국은 시민들에게 외출 시  마스크를 항상 착용하고, 특히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쉬운 노약자나 어린이는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유럽연합,  태국 가금류 수출 시스템 점검
 

오늘 태국 축산 개발부 아파이 풋티쌍 국장은 유럽연합(EU) 검사 위원이 지난 1월 22일 – 2월 2까지 태국 가금류 생산조정 시스템을 검사했었다고 발표했다. 태국에서 생산하는 가금류는 2012년부터 수입이 시작됐었다.
작년 태국은 유럽에 276,500톤을 수출했고, 이는 수출량 중 35%로 약 335억 7,300만바트에 해당된다. 태국은 브라질 다음으로 유럽에 닭고기를 많이 수출하는 나라이다.
유럽 연합 측은 5년에  한 번씩 시스템을 검사하며 이번이 두번째 검사이다.



 

외국인 불법 취업자 27명 체포
 

어제 (7일) 춤폰 공용부에서는Ocean Shopping Mall 주변에 위치한 건설 현장에서 외국인 불법 노동자가 일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관련 부서들이 현장을 확인했다.
현장 검사 후, 캄보디아 출신 남성 13명, 여성 12명, 미얀마 출신 남성 2명을 포함해총27명이 체포됐다. 
이 중 13명은 해당 건설 현장이 아닌 다른 곳의 고용주 밑에 소속되어 있었으며,  3명은 취업 비자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고발된 노동자들은 므앙 춤폰 경찰서에서 조사받고 있다고 알려졌다.



 

고용주 아들에 성매매 권유받은 라오스 여성
 

오늘 (8일) 씨리팟 팟꾼 뜨랑 주지사는 관련 부서에 라오스 여성(13세)과 그녀의 가족이 태국의 한 집에서 나올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했다.
라오스 여성은 부모와 함께 농가에서 일하게 되었으나, 고용주 아들(27세)이 10만바트 빛을 갚아준다며 이 어린 여성을성매매 업체로 보낸 것으로 밝혀졌다.
1월 17일 발생한 이 사건을 여성의 가족이 빠리안 경찰서에 신고했지만  사건의 진척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경제적여건이 되지 않는 여성의 부모는 라오스로 돌아갈 수도 없는 상황이다.
지낼 곳조차 마땅치 않았던 이 가족을 위해 관계자는 수사와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뜨랑에 위치한Woman Wellbeing단체로 보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