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결혼평등법 시행되나?

최근 총선에서 승리한 전진당이 동성결혼 합법화 공약 이행을 준비하면서

태국 내 동성커플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여자친구와 4년째 동거 중인 한 태국 여성은

"결혼평등법은 내가 나의 파트너와 미래를 계획할 수 있고

내가 무능력자나 한정치산자가 되었을 때 내 삶과 자산에 대한 결정을 

내일 수 있는 권한을 파트너에게 줄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다"고 말했다.

해당 여성은 10대 시절부터 본인이 동성애자임을 자각했으며

동성결혼이 합법화되면 연인과 결혼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전진당 대표 피타 림차로엔랏은 그의 연합정부가 결혼평등법을 정부 출범 후

100일 이내에 통과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정부에 포함된 8개 정당 모두 이 법안을 지원하기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을 마쳤다.

총격 사건으로 10대 오토바이 운전자 사망

지난 13일 오후 6시경, 방콕 농촉 지역에서 19세의 오토바이 운전자가

총격을 당해 사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머리에 총상을 입은

19세 남성을 발견했으며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실시했으나

급소에 총을 맞아 결국 현장에서 사망했다.

경찰은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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