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서 다이빙 보트 침몰, 영국인 1명 실종

푸켓 팡아에서 다이빙 보트가 침몰했고 이로 인해 해당 보트에 탑승해 있던

영국인 관광객 1명과 태국인 직원 1명이 실종되었다.

지난 금요일 저녁 11시경 수린섬 국립공원 인근에서

다이빙 보트가 강풍에 침몰했다.

해당 보트에는 관광객 18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승객 16명은 다른 보트에 의해 구조되었지만

영국인 여성승객 밀리영과 태국인 요리사 삼니앙 이차나는 실종되었다.

현재 왕립 해군이 수색작전을 진행 중이다.

푸켓 택시기사, 어플 택시 증가에 항의 시위

지난 21일 푸켓의 택시기사들이 불법 어플 택시 증가에 따른 항의 시위를 펼쳤다.

이들은 해당 어플 택시가 그들의 영업을 방해하고 있다며 단속을 요구했다.

Tinnakorn 푸켓택시사업자협회 회장은

이날 시위에 약 3,500대 이상의 택시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푸켓 당국에 정식등록된 택시는 2,500대이다.)

택시기사들은 그들의 요구가 너무 오랫동안 묵살되었다면서

그동안 수차례 불만을 접수했지만 아무런 조치도 없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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