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남부서 영국인 관광객 실종

영국 국적의 남성(24)이 지난 11일 태국 남부 수랏타니 지역의 치우란(라자프라바) 댐 근처에서 카약을 타던 중 실종됐다.

카오속 국립공원의 수폿 주아나크 관장은 지난 11일 현지 경찰에 영국인 남성이 와웅 운하에서 실종됐다고 신고했다.

실종자는 친구 및 가이드와 함께 댐지역을 여행했으며

인근 땟목 호텔에서 숙박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실종자가 실종된 지점은 수심이 약 50m이다.

현재 구조대는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정부의 10000 바트 디지털 지갑, 실행까지 산넘어 산 

현 정부가 선거 당시 공약으로 내세웠던 모든 국민에게 10,000 바트를 지급하는 정책이

여러가지 난관에 부딪히고 있다.

국가부패방지위원회는 최근 해당 계획이 헌법과 관련 법을 위반할 위험이 있으며

부패에 취약하다고 경고했다.

지난 1월 국무회의에서도 관련 기관과의 철저한 협의 및

대출 법안 제출 전 국가재정금융규율법을 준수하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5월 푸어타이당은 총선을 앞두고 16세 이상 모든 국민에게

1만바트의 디지털지갑 제도를 시행하겠다고 공약했다.

해당 계획에 대한 예산은 5600억 바트이다.

푸어타이당은 이 계획이 국가 경제성장을 5% 이상 상승시킬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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