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여성, 구조대 차량 탈취해 도주

외국인 여성이 응급출동한 구조대 차량을 탈취해 도주하는 다소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금일 오전 7시 55분경, 룸피니 경찰서 인근에서 부상당한 외국인 남성 구조를 위해 출동한 구조대는 외국인 남성을 치료하고 있었고

구조차량은 문이 열린 채 도로에 주차되어 있었다.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여성은 오전 8시 10분경 차량을 몰고 떠났고 추격전 끝에 방콕 톤부리 인근에서 붙잡았다. 

체포 당시 여성은 일본어로 이야기 했으며

담당 경찰은 그녀가 횡설수설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여성은 룸피니 경찰서에 구금되어 있으며

정신감정 등을 거친 후 법정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콘캔 쓰레기 매립장에서 유골 발견 

콘캔 암포웨왕노이 구역의 쓰레기 매립장에서

사람의 유골이 발견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뼈만 남아 있는 시신으로 인해 신원 확정이 불가능한 상황으로

경찰은 시신의 신원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가족, 친구 등 실종된 사람이 있는 경우

즉시 경찰에 연락하라고 밝혔다.

현재 유골은 병원으로 옮겨져 성별을 포함한 세부사항을 확인하기 위한

추가 분석이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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