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관광객, 호텔서 추락사

지난 15일 라용 결찰서는 코사멧에 위치한 한 리조트에서

관광객이 추락해 사망했다고 밝혔다.

호텔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중국국적의 관광객 남성(29)이 2층 발코니에서 추락한 뒤

머리에 심한 부상을 입은 뒤 의식이 없는 채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구조대는 즉시 심폐소생술을 지원했으나

피해자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경찰은 현장 조사를 마친 뒤 시신을 라용병원으로 후송했다.

세레타 총리, 공항 불시 방문 - 입국시간 30분 내로 단축하라

최근 팬데믹 이후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수완나품 공항 이용객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이에 세레타 총리는 예고없이 수완나품 공항을 방문하였으며

승객 1인당 공항에서 입출국 절차를 30분 내로 단축하라고 지시했다.

지난 2월 5일부터 11일까지의 중국 춘절 연휴기간 동안 태국의 모든 공항에는 

총 872,235명의 입국을 기록했고 이는 1주일 전 대비 13.3% 증가한 수치이다.

하지만 태국 일부 공항 시스템은 여전히 불안정한 것으로 판명되었고

사용자의 기기 사용 숙련도가 낮은 경우가 많아

노동력 부족 완화를 위한 기술 채택이 둔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태국공항공사는 오는 4월 1일부터 6개 국제공항의 승객 서비스 요금을

인상할 예정이며 이는 공용승객처리시스템이라는 새로운 운영체제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이 도입되면 체크인 카운터의 긴 대기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여전히 노동력 부족, 느린 기술력 등이 태국 공항 혼잡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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