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말부터 2011년 말까지 파타야 쪽의 호텔을 보면 
  

4성급이라고 볼 수 있는 중간 가격대의 호텔들이(2000바트 중후반) 찾기가 어렵고.
  

대신에 기존의 5성급 호텔(3000바트 이상)은 여전히 인기가 많으면서
  

3성급(1500~2000바트 초반)대의 신규 호텔들이 굉장히 많이 생겼어요
  

 

그리고 신규 호텔들이 어디에 빈땅이 이렇게나 많았지 싶을 정도로 파타야 비치 쪽에 거의 자리를 잡아서
  

기존에 비해서 여행객들 입장에서는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3성급 호텔들의 가격이 올라가지 않는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 왔죠.^^ (2011년에 파타야의 5성급 호텔들은 알게 모르게 가격이 조금씩 다 올라 갔어요)
  

그 중에 인기가 있었던 호텔 중에 페이지 10 호텔 앤 레스토랑(Page 10 Hotel and restaurants)이 있어요.
  

 

  

이름 그래도 위치는 파타야 비치 소이 10있어요.



로비에 들어가면 일년 밖에 안 된 호텔이여서 그런지 살짝 새거 느낌이 나네요.

 
고급스러운 느낌은 아니지만 깔끔하게 꾸며놓은 느낌.





로비도 그다지 크지 않아요.

 
보통 파타야의 비슷한 가격대의 호텔들은 작은 규모의 호텔에,

 
대신에 너무 작지 않은 호텔 객실(방콕 시내와 비교했을때..^^;;)

 
택시가 없는 점을 감안해 대로와의 이동이 수월한 곳이 인기가 많죠.

 
페이지 10 호텔도 비슷한 조건을 가지고 있어요.
 

 

 

 

  

객실로 들어가보면....

 
비슷한 가격대의 방콕 쿰빗 지역의 호텔에 비해서는 객실이 넓은 편이예요.

 
스쿰빗 지역은 지대 때문인지 객실이 작고, 고층 건물이 많아서 조경이 없다고 봐야 하는데,

 
파탸야는 그렇지 않아요.


 

객실은 특별히 특색이 있지는 않지만,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블랙 앤 화이트가 기본이라 저는 좋아하는 분위기 예요.

 

요즘 대새 움직이는 TV

 
보통 움직이는 TV가 있는 곳에는....

  

 

이렇게 화장실과 침실이 뚫린 곳이 많죠..

 
욕조에 누어서도 TV를 볼 수 있게^^

 

미니바도 간단하게~
 

 

 

목욕가운과 안전 금고~ 기본적으로 갖출 부분은 다 갖췄네요.


 

욕실도 깔끕합니다.~

 
보통 호텔이 오래 되면 가장 티가 많이 나는 곳이 욕실인데..

 
깔끔하고 좋네요~

 

욕실도 전체적으로 블랙 앤 화이트~

 
수영장입니다~~

 
건물 자체는 작고 , 호텔 규모도 작은데, 객실은 어느 정도 크기를 유지하다보니

 
상대적으로 다른 설비들의 크기가 아쉬운 점이 있네요

 
작아요..^^

 

앉을 수 있는 공간도 많이 없는데..

 
다녀오신 분들마다 수영장을 이용하는 사람이 많이 없다고 하네요.



그 옆으로는 야외 바가 있어요.

 

피트니스 룸.

 
작은데 비해서 기구는 잘 갖추어져 있는 편이예요.

 

페이지 10 호텔은 작년에 3성급 호텔 중에서 평이 좋은 중에 하나 였던 것 같아요

 
사진에서 보이듯, 객실이나 호텔이 깔끔하고, 괜찮은 가격대를 가지고 있어요

 
대신에, 근처가 조금 시끄러운 동네라, 주무실 때 예민하신 분들은 조금 고려를 해봐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