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일부터 16일까지 방콕 baiyoke sjy hotel superior suite에서 묵었는데, 몇가지 경험을 공유하니 향후 여행계획에 참조하기 바랍니다.

1. 위치는 air port train link 역 근처에 있어, 나름 접근성은 있었는데, 지상철과 공항선이 오후 5시 넘어서 부터는 지옥철로 변하여 제때에 승차못합니다. 시간적 여유를 두세요. 일반적으로 방콕의 지하나 지상철은 협궤열차라 폭이 좁고, 달린 차량도 6칸 정도고 배차간격도 5분이상인것같아 사람이 미어터집니다.

2. 호텔은 4성급으로 18층에 로비가 있고 다른 엘리베이터로 갈아타서 객실로 가는데, 일단 오래된 호텔입니다. internet 사진에 속지마세요. 가구나 복도 카펫 컨디션 별로입니다.

3. 중국인, 러시아인 단체 관광객으로 1층 엘리베이터 ( 3개중 2개만 이용됨) 대기시간 장난아님. 덥고 쭝국인들 시끄럽고, 꽉꽉 채워서 엘리베이터 사용하는데 overload걸려서 40-50층 중간에 고장나 선다면 기절하기 딱좋은 조건임.

4. 81층에 위치한 아침 부페 식당은 중국 인도 러시아 인들로 쾌적한 식사를 즐긴다기보다는 시장통이라 보면 됩니다.

다시 방콕여행가면 절대로 고층에 위치한 호텔은 아닌것 같습니다. 야경도 별로 볼것없고 ( 방에서 보는 야경 선전은 다 100% 과징) 오고 내리는데 넘 불편합니다. 계단으로 걸어 다닐수도 없고, 또 만약에 화재라도 나면 피할 방법이 별로 없어요, 너무 높아서.

절대로 baiyoke sky hotel은 투숙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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