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떠나게된 여행에 부랴부랴 준비하느라

검색도 많이하고 태사랑에서도 정보는 많이얻었지만

정작 출국하기 일주일도안된시기에 가입한거라

회원등급이 안되어서 후기만보고 대충 머리속에만입

력하고 네이x&태사랑만 믿고 다녀왔어요. 

그런데 딱 태국도착하자마자 등업이 되어서 질문하

기게시판에 글도 쓸수있게되어서 참 많이 도움받았

어요!!놀라운건 지식인보다 답변이 너무 빨라 감동했다는 ㅜㅜ 

도움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려요~~열심히 활동하시고 정보주시는분들 최고십니다~~

사실 여행스타일이 여기저기 둘러보는것보다 

호텔에서 쉬고 맛있는거 먹고가 전부인데 

그래도 태국은 첫 자유여행이라 걱정도되고 소매치기,바가지 등등

막상 다녀오니 전~~~혀 상관없이 편하게다녔어요

(그래도 조심은 해야겠죠?)

아무래도 여행갔으니 이정도쯤은 그러려니하고 다녀보니 오히려 마음도편하고 문제가 될것도없는것같아요.

유심도 많이 알아봤었지만 어려워서 ㅠㅠ무엇보다 태국번호를 써야하는불편함

그냥 로밍하고 데이터무제한 가입해놓고 다녀왔어요(비용이좀있지만,하루9900원 데이터 무제한요금)

택시도 호텔에서 불러서 다니니 흥정할필요도없구 어느정도 카페에서 적정선을 알고가서요.

(방콕시내 150-200바트정도)

트랙픽잼 시간엔 택시가 오히려 시간낭비일것같아

아속역에서 시암스퀘어 갈때 이용했었는데 

어려울거없이 매표소에 역이름만대면 알아서 표주고올때도 똑같이 매표소에서 끊고 타고왔어요.

아무것도 준비한거없이 내키는대로 다니는여행도 나쁘지않은것같아요.하루에 하나일정으로 다녔어요 ㅋ

방콕에선 아시아티크,시암파라곤정도(딸랏롯파이는가려고했었는데 비가와서 못갔구요)

파타야로 넘어갈때는 미리 몽x트래블에서 예약해서 호텔까지 픽업와서 편히타고가고 공항가는날도 호텔에서 택시불러달래서 편히왔네요~~가격도같았어요.

(1500바트)

숙소는 방콕에선 쉐라톤에 묵었고

파타야에선 힐튼에 있었는데 둘다 넘넘 200%만족했어요

다만 조식에선 쉐라톤이 압도적!!!디너뷔페도 짱이였어요.

view&수영장은 힐튼파타야!

총28000바트 환전해가서(위비톡환전)

이틀방콕에 있는동안 11000바트쓰고(저녁엔 호텔디너뷔페먹었는데 spg회원이라 30%인가 할인해줘서 저렴하게 먹었어요)

파타야에 하루있는동안 나머지 다썼네요 (너무많이남아서 일부러 쇼핑에 다썼어요) 

그만큼 안돌어다닌것도있었지만 실컷먹고 생각보다 많이남아서놀랐는데 태사랑회원님들 말처럼 하루인당10만원정도면 충분할것같아요.

다음번에 방콕,파타야 간다면 같은호텔에 묵을예정이지만 방콕에서 한번은 짜오프라야강변쪽도 괜찮을것같아요.아속쪽은 너무 복잡한거같아서 ㅜㅜ

지상철이나 지하철을 이용하지않는 저희랑은 좀 맞지않은것같아요.

두 호텔모두 쇼핑몰이나 백화점에 연결되어있어서 궂이 돌아다니지않아도 나름 잘먹고 즐기고하다온거같아요^^ 푸드코트를 제일많이 이용한듯요!ㅋㅋ

조금이 되셨길바라며~~어설픈 저의후기였습니당 

(아!!글고 태국에 입국할때주는종이=출국신고서 절대 버리지마시고 캐리어에 모셔놨다가 출국할때 꼭내셔야해요!!저희 이거때매 살짝 애먹었어요 ㅎㅎ)

그리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태국은

동성친구들하고 여행가면 더 재밌을것같아요.

그래서 올겨울엔 친구들과 가기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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