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역사를 자랑하는 방콕에서도 고급호텔로 유명한 그랜드 하얏트 에라완에서 

디너뷔페를 먹고 왔어요~

아플정도로 고파오는 배를 움켜지고 호텔로 들어갑니다

일단 로비부터 뭔가 모던한 스타일은 아니네요

하얏트 에라완은 애프터눈 티로도 아주 유명하다고 해요

많은 분들이 만족하고 가시는게 호텔 서비스나 컨디션도 그렇지만 바로 이 애프터눈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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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로 들어서면 뭔가 도시의 정원에 와 있는 느낌부터 들게 되죠

전형적인 요즘 호텔 같지 않게 편안한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저녁을 먹기 위해서는 이곳으로!!!

본격적으로 먹을 생각에 침이 넘어가요 ㅎㅎㅎ

먼저 눈에 들어온 일식 코너 회나 다른 음식들이 상당히 신선하고 좋습니다.

물론 뭐 맛도 말할게 없죠 ㅎㅎ

스테이크도 조금 담아 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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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 코너에서 회도 좀 담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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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음식들도 한켠에 잘 되어 있어서

태국음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드셔보시길 ㅎㅎㅎ

태국음식도 아주아주 맛있게 잘 되어 있어요

샐러드 코너와 디저트 코너도 많은 종류로 식욕을 돋구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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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듀까지 준비 되어 있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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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가 너무 작은게 좀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뷔페 잖아요? ㅋㅋㅋㅋ

원없이 먹을수 있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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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는 불포함이라 사 드셔야 하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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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와 푸아그라 까지 접시를 채워 가져왔어요

푸아그라가 정말 맛이 일품 입니다

왠지 혐오 음식 같다라고 느끼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그래도 맛이 너무 ㅠㅠ

동물 애호가 분들에게는 죄송합니다. ( _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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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그 푸아 그라

디저트로 커피도 한잔 하고 나서야 이제 좀 배가 불러 오기 시작 해요

한숨 돌리고 도란도란 얘기도 하다가 나가는 길에 뷔페 레스토랑을 죽 한번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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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보지 못했던 여러 음식들이 ㅠㅠ

딤섬도 못먹었다니 ㅠㅠ

아주 아주 아주 아쉬웠지만 ㅠㅠ 배가 너무 불렀던 관계로 오늘은 패스 ㅠㅠ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른 음식들 부터 파보리라 ㅠㅠ

항상 말로만 들어오던 그랜드 하얏트 에라완의 디너뷔페는 생각 했던 그 이상의 맛과 음식 퀄리티를 저에게 선사 했네요

1 인당 약 2,000 바트 정도 되는 금액으로 다른곳들 보다 비싼 가격을 자랑하지만 속된말로 돈값하는 뷔페 였어요

다음번에 또 기회가 된다면 이번에는 애프터눈 티를 꼭 한번 !!!

여행중에 분위기 있고 맛있는 호텔 디너를 찾으신다면 그랜드 하얏트 에라완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