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교통부, 무면허 및 면허증 미소지 처벌 강화
 

태국교통부는 무면허 및 면허증 미소지 운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새로운 법률 초안을 발표했다.
이번 초안에 따르면 무면허 운전의 경우, 현행 1,000바트 벌금 또는 1개월 이하 징역에서 50,000바트 벌금 또는 3개월 이하의 징역형으로 변경된다.
또한 운전면허증 미소지의 경우 현행 1,000바트 벌금에서 10,000바트 벌금으로 변경된다.



 

방콕서 신원미상 여성 시신 발견
 

지난 23일 방콕에 위치한 쁘라빠 운하에서 신원미상 여성의 시신이 발견되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잠수부를 동원하여 여성의 시신을 인양했으며 20~30대로 추정되며 등에 나비 모양 문신이 있다고 밝혔다.
그 밖에 별다른 외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신원 확인 및 사인을 조사하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7월 아시아 국가 관광객 수 증가
 

태국관광청은 지난 7월 태국 입국 아시아 국적 관광객 수가 작년 7월 대비 2.85% 증가한 3,175,981명이라고 발표했다.
국가별로는 말레이시아가 26.16% 늘어났으며 인도가 7%, 일본이 6.57%, 라오스가 3.96%, 중국이 0.87%, 한국이0.66%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7월 푸껫 여객선 침몰의 여파로 중국인 관광객 증가폭이 크게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휴대전화 요금 충전기 파손 후 현금 훔친 남성 체포
 

지난 23일 경찰은 휴대전화 요금 충전기를 파손한 뒤 기계 내 현금을 훔쳐 달아난 남성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한편 체포 당시, 용의자의 집에서 마약 20개와 암페타민 1.23그램이 함께 발견되었다고 덧붙였다.
용의자는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휴대전화 요금 충전기 4대를 파손하고 현금 1,500바트를 훔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작년부터 총 9번의 범행의 통해 현금 약 1만바트를 훔쳤다고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부싸움으로 부인 사망
 

지난 23일 부부싸움 도중 흉기로 남편이 중상을 입고 부인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둘은 부인이 휴대전화 메신저로 다른 남성과 이야기를 나누자 이에 화가 난 남편이 부인과 말다툼을 벌였고 그 과정에서 서로에게 흉기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편 역시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파타야 프라탐낙 비치 오염 심각
 

지난 23일 파타야 프라탐낙 비치에서 찍힌 사진이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사진에는 쓰레기로 뒤덮힌 해변에서 외국인 남녀가 해수욕을 즐기고 있는 사진으로 해당 사진을 접한 이들은 해변 오염이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해변 주변의 가로등과 CCTV도 고장난 상태로 최근 주변에 노숙자들이 늘어 안전에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파타야 관계자는 조만간 해당 문제를 확인하고 시정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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