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날씨로 인한 차량 화재 발생
 

지난 21일 14.00시 경, 뜨랑에 위치한 야안따카오 소방서에 자동차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출동한 소방관은 현장에서 불타오르는 ‘미쓰비시 파제로 스포츠’ 자동차를 발견했으며, 화재는 15분만에 진압된 것으로 알려졌다.
차주는 차문 앞 유리를 열어놓고 잠깐 볼일을 보러 간사이에 이웃사람으로부터 차에 불이 났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해당 자동차가 강한 햇빛 아래 주차되었으며 더운날씨로 인해 화재가 일어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다.



 

블룸버그, 세계 고통지수(Misery Index) 태국 1위
 

Bloomberg에서 조사한 세계 고통지수 순위에서 태국이 ‘고통지수’가 가장 낮은 나라 1위를 자치했다. 
2위는 스위스, 3위는 일본, 싱가포르 대만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2019 세계 고통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태국은 고통지수 2.1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으며, 작년에 이어2년연속  1위를 자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고통지수는 블룸버그에서 세계 62개국을 대상으로  인플레이션수치와 실업률을 단순합산하여  산정하는 순위이다.
대한민국은 올해 5.3점으로 8위를 차지하였으며 고통지수가 가장 높은 나라는 800만 11.4를 기록한 베네수엘라이다.



 

태국 내 관광객들이 찾지 않는 55개 도시 관광 촉진 캠페인 실시
 

금일(22일) 재무부에서는 2019년 태국의 ’Less visited area’ 관광 촉진을 위해 대상 55개 도시를 여행할 수 있도록1,500바트를 국민에게 지원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지급받은 금액으로 55개 지역의 캠페인 참여 업소에서 전자 결제로 상품 및 서비스를 구입할 수 있으며, 만 15세 이상의 태국국적을 가진 사람만 참여할 수 있다.
해당 캠페인은 신청자 1,000만명을 대상으로 전자 지갑(e-wallet) 앱을 통해 입금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올해 5월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차 안에 두었던 스마트폰 더운 날씨로 인해 폭발!
 

금일(22일) ‘Ying Yupa Anan’라는 이름의 페이스북 이용자는 차 안에 놓아두었던 휴대폰이 폭발했다는 내용을 게시하자 8000건이 공유되는 등 네티즌들의 우려섞인 관심이 표출되었다.
해당 게시물 게시자는 야외에 차를 주차하였고 대시보드 위에 휴대폰을 두고 내렸다가 휴대폰이 폭발해 차량 앞유리에 구멍이 났다고 전했다.
현재, 휴대폰 폭발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알려졌다.



 

화장실에서 ‘몰카’ 찍은 28세 남성 검거
 

지난 21일, 한 아파트에서 남성의 신체를 스마트폰으로 몰래 촬영하던 28세 남성이 몰카범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사건 당일 (19일) 밤 11시경 방콕 , 랏프라오 107에 위치한 한 아파트의 1층에 거주하는 피해자가 화장실에서 샤워하던 중에 환기구에서 휴대폰으로 몰카를 찍던 용의자를 발견하자 용의자가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다.
남성 동성애자인 해당 용의자는 피해자를 좋아하여 몰래 촬영했다고 자백했다.



 

Air Asia 항공사, 이륙하던 중에 비행기에 기술적 문제 발생
 

지난 21일  오전 10시 25분경 Thai Air Asia 항공사 측은 ‘핫야이-돈므앙’ 노선으로 운항하는 ‘FD3111’ 편의 비행기 이륙 문제가 발생해 비행기를 교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비행기는 지난 20일 핫야이 공항에서 이륙하던 중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엔진쪽 문제가 발생했으며, 지속되는 엔진 시동 소리에 탑승자들도 놀란 것으로 알려졌다.
돈므앙행 비행기에는 승객 166명, 승무원 6명이 탑승해 있었으며, 엔진문제 비행기의 교체로 인해 출발시각이 약 2시간 35분 지연됐다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