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코끼리 2 마리 사망…수의사 측 원인 수사 지난 27일 차층사오에 위치한 한 마을 인근 연못에서 아기코끼리 시체 1 구를 발견한데 이어 이틀뒤인 지난 29일 같은 곳에서 1구가 추가로 발견되었다고 알려졌다. 금일(31일) 국립공원 소속 수위사측은 해당 사체를 부검한 결과 사체 1구에서 8mm의 총탄 1개를 발견했으나 총으로 인해 죽은 것은 아니라고 발표했다. 현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연못에 무성히 자라난 풀을 정리하기 위에 제초제를 살포하고 불을 지른 중에 아기코끼리가 같혀 죽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졌다. 국립공원 관계자는 연못의 물을 정밀 조사 후 추가로 조사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용클리닉에서 수술 중 의식을 잃은 환자 발견…짜뚜짝 위치 미용클리닉 수사
금일(31일) 보건부 소속 의무지원센터 원장은 짜뚜짝에 위치한 한 미용클리닉에서 수술하던 중에 의식 잃은 환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 조사에 나섰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운영허가가 만료된 상태이며, 현재 사건 당시 수술을 집도한 의사가 의료면허를 가진 의사인지 확인 중이라고 알려졌다. 한편 해당 피해자는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중이다.
18세 남자 사망 장기 기증…병원 관계자 감사의 표시
지난 30일, 치앙라이에 위치한 치앙라이쁘라차누커병원에서 한 18세(남) 사망자의 장기로 환자 6명의 목숨을 살려 병원관계자 및 환자들이 사망자의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가족에 따르면 해당 사망자는 교통사고로 사망했으며, 가족들은 사망 이전에 사망자가 장기 기증 동의 서명 사실을 전혀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측은 이번 장기 기증자로 인해 심부전 환자 1명, 신장부전 환자 2 명, 간부전 환자 1명 그리고 장님 환자 2 명 총 6명의 치료에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킹파워그룹 수완나품공항 면세점 운영사로 선정
금일(31일) 태국 공항 공사 측은 수완나품 공항 면세점 입찰 결과를 확인할 결과 태국 면세점회사인 킹파워가 면세점 운영사로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면세점 입찰에는 킹파워 그룹(King Power Duty Free Company), 방콕 에어웨이와 한국 롯데 컨소시엄, 태국 로얄 오키드(Dufry ROH)가 참여했다고 알려졌다. 이번 수완나품 공항 면세점 입찰외에도 치앙마이, 푸켓, 핫야이 공항 내에 면세점에서도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NCI, 대마초 이용 암 및 피부병 치료 연구 시행, 3개월 후 효과 증명 예정
지난 30일에 국립 암 연구소(National Cancer Institute; NCI)는 올해 8월에 대마초 추출물을 이용해 암치료에 적용하는 연구를 진행해 약 3-4개월 이후 효과 확인이 가능하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연구 결과가 긍정적일 경우 동물실험 및 임상실험을 진행 할 예정이다. 현재 태국 내에는 대마초를 이용한 암 치료는 진행되고 있지 않으나, 이전에 환자 일부에 대마초를 통한 치료를 진행한 결과 우울증 등 부작용이 나타나 NCI측은 추출물의 품질 또는 복용 양이 환자에 맞지 않았던 것으로 보고 있다. 국립암연구소에서는 대마초를 통한 암치료외에도 대마초 이용 피부질환 치료에 대해서도 연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테리어 업체 운영, 한국 부부 적발
금일(31일) 이민국 경찰 측은 인테리어 업체를 운영한 한국 부부를 체포하였다. 용의자들은 페이스북을 활용하여 건설 공고 게시, 2명의 고객과 계약을 하였으나 계약 기간 내에 작업을 완료하지 못해 약 2,300만 바트의 피해액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서 인테리어업체를 조사한 결과, 용의자 명의의 법인 회사는 2016년에 청산된 법인으로 확인되었으며, 이에따라 현재 경찰은 용의자를 불법 체류와 취업 혐의로 체포하였으며, 관련자를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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