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윳 총리, 외국인 관광가이드 단속하라

프라윳 태국 총리는 태국 국민만이 영위할 수 있는 직업인 

관광가이드로 일하는 외국인에 대해 엄격한 법적조치를 명령했다.

외국인의 관광가이드 취업은 여러차례 문제가 되어온 규정이다.

정부 부대변인은 관광가이드는 태국인을 위한 일자리이며 이에 외국인이 근무할 수 없다고 법에 명시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반하는 외국인은 벌금 최대 50,000 THB, 즉시 추방, 2년간 취업허가 신청 금지 등의 처벌이 이뤄진다.

또한 적절한 취업허가 없이 외국인을 고용한 고용주는 최대 100,000 THB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부대변인은 프라윳 총리가 태국 국민들이 관광 산업 회복의 혜택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법을 엄격히 집행하도록 지시했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는 이러한 불법행위를 감시할 인력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이를 발견한 사람은 누구라도 정부기관에 신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나콘나욕 산불 발생

지난 29일 저녁, 나콘나욕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화재는 카오프라의 카오차플루와 카오램 지역에서 시작되었다.

10대의 소방차가 현장으로 출동했으며

반차 나콘나욕 주지사도 현장을 방문하여 화재현황을 주시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주택가로 번질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최대한 피해를 줄이고자 화재진압을 실시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며

금일부터 소방헬기를 동원하여 화재 진압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타야 해변의 알몸 관광객 체포

고령의 독일 국적 남성이 알몸으로 파타야 해변에서 소동을 일으켜 경찰에 체포되었다.

관광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알몸의 남성을 구경하기 위한 관광객들과 알몸의 남성이 벗어놓은 옷을 발견하였다.

출동 당시 알몸 남성은 해변에서 수영을 즐기고 있었으며

경찰은 그에게 해변에서 나오라고 명령했다.

경찰의 명령에 불응하던 남성은 끝내 밖으로 나왔고

경찰은 그 즉시 남성을 체포하고 옷을 입으라고 명령했다.

경찰은 해당 남성이 제대로 의사소통을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현재 해당 남성은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으며 경범죄로 처벌을 받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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