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백만장자, 로맨스스캠으로 6300만바트 사기 당해

태국 경찰은 6년에 걸쳐 백만장자에게 6300만바트 이상의 넘는 돈을 횡령한 혐의로

여성 2명과 남성 3명을 체포했다.

피해자는 2016년 데이트 웹사이트를 통해 사기꾼 중 한 명인 논티칸(35)을 만났다고 말했다.

논티칸은 아름다운 여성의 사진을 프로필로 지정하고 피해자에게 접근했다.

피해자는 논티칸을 실제로 만난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수년동안 대화를 나눴다.

피해자는 논티칸과 결혼할 계획이었지만

사기꾼은 논티칸이 암에 걸렸다고 말하며 결혼식을 보류했다.

그러는 사이 논티칸은 피해자에게 병원비, 가족의 부채, 부동산 투자 등의 명목으로

지속적으로 돈을 요구했다.

경찰은 사기조직이 피해자에게 6년동안 690번의 송금을 받았으며

총액은 6300만바트 이상이라고 밝혔다.

붙잡힌 조직은 범행을 인정했으며 사기금액은 주택과 자동차 구매, 명품 쇼핑

크루즈 여행 등에 사용했다고 밝혔다.

상기 태국뉴스는 한아시아에서 번역 제공하는 것으로 무단 발췌를 금합니다. 허가된 사용자의 경우, 반드시 출처를 명시하여야 하며, 출처를 명시하지 않을 경우 사용허가가 취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