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관광객의 소지품 훔친 용의자 체포

지난 4월 9일, 한 스리랑카 관광객의 소지품이 도난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4월9일 새벽 4시쯤 아속 지역에서 나파타라 룩패드 옴신 이라는 트렌스젠더를 만났고 자신의 호텔방에서 영화를 보며 술을 마신 후 잠이 들었고 다음날 일어나보니 자신의 현금과 귀중품 (미화 5,500달러)들과 함께 용의자가 사라진것을 알아챘다고 전했다.

경찰은 주변 CCTV와 수사를 통해 Charansanitwong 지역의 용의자 집에서 체포하였다. 

용의자는 체포된 후에도 혐의를 부인하였지만 경찰은 법적인 조치를 위해 강도혐의로 기소한 상태이다.

대법원, 금은방 강도살인한 전 교장에 사형선고

태국 대법원은 롭부리 쇼핑몰 내 금은방에서 강도살인을 저지른 전 초등학교 교장에게 사형선고를 내렸다. 

대법원은 모범이 되어야할 전직 교장이 모두가 이용하는 공공장소인 쇼핑몰에서 3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1명을 다치게 한 피고인의 죄질이 무겁고 동기가 불량하다고 판단해 사형을 확정하였다고 알렸다.

강도살인 사건은 지난 2020년 1월9일 롭부리에 위치한 한 쇼핑몰 내 금은방에서 발생하였으며 용의자는 싱부리의 한 초등학교의 전 교장으로 지냈던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었다.

돈므앙 공항에서 관광객 귀중품 훔친 용의자 체포

관광경찰은 4월 26일 외국인 관광객 현금가방을 훔친 용의자를 체포하였다. 

TPN 언론에 따르면 용의자는 53세의 여성이며 그녀에게서 압수한 현금은 약 14,200바트 상당의 필리핀 현금이 든 가방이었다고 전했다. 

사건은 지난 4월 9일 돈므앙 국제공항에서 한 중국인이 자기 가방이 도난당했다는 신고를 하여 수사가 진행되었고 당시 도난당한 물품은 유명 브랜드 가방과 현금 약 10만바트가 들어있었다고 알렸다. 

이에 경찰은 주변 탐문과 CCTV등을 추적하여 시암스퀘어의 한 레스토랑에서 용의자를 체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외국인 또는 관광객은 범행대상이 되기 쉬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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