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지사기범 징역 12000년 선고

지난 10일 태국 형사법원은 폰지 사기 혐의로 커플에게

각각 12640년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Wantanee와 Metee는 지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약 2528건의 

폰지사기를 저질렀다.

이들의 폰지사기로 투자자들이 입은 손실은 수십억바트에 달하며

법원은 투자자에게 보상하라고 명령했다.

법원은 다른 7명의 피고인에 대한 혐의는 기각했다.

법원은 그들이 사기에 대해 인지하지 못한 직원에 불과했다고 판단했다.

법원은 또한 Wantanee와 Metee와 자백했기 때문에 형량을 반으로 줄였다.

엄청난 형량에도 불구하고 태국법에 따라 Wantanee와 Metee는 

각각 최대 20년 동안 수감될 예정이다.

콘캔공항, 꿀벌대소동

많은 수의 벌들이 콘캔 국제공항 내 대기 중이던 항공기의 오른쪽 엔진에 정착한 후

두 편의 비행을 방해하여 담당 공무원이 벌에 쏘이고 항공기가 지연되었다.

타이 에어아시아 직원은 돈므앙을 출발해 콘캔에 도착한 FD3260편이 공항 도착 후

주차하는 동안 항공기 엔진 오른쪽에 벌이 들끓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이를 공항 관제탑에 알리면서 시작되었다.

콘캔 국제공항의 솜차이 국장은 물호스 등을 이용해 벌을 비행기에서 내쫒았다고 밝혔다.

다른 항공편은 정상적으로 운영되었지만

타이에어아시아의 FD3260편과 FD3261편은 약 30분간 지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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