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태국 공식적 우기 시작

태국 기상청은 태국이 5월 22일 월요일을 기점으로 공식적으로 우기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강수량은 예년 평균보다 5%가량 낮을 것으로 예상되며

8월과 9월에는 많은 폭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우기는 10월 중순 정도에 종료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기상청은 우기를 대비하여

각 부서 등이 홍수 및 산사태 방지에 집중할 것을 주문했으며

태국 국민 및 여행객들은 비옷이나 우산을 휴대하라고 말했다.

태국축구협회, SEA GAME 난투극 관련자 처벌

태국축구협회는 지난주 프놈펜에서 열린 동남아시안게임 남자 결승전에서

난투극을 벌인 선수 2명, 임원 2명, 코치 1명에게 출전금지 조치를 내렸다.

해당 경기에서 태국은 인도네시아에 5-2로 패했으며

경기 도중 양측 선수와 스태프가 2차례 충돌하면서 경기가 중단되었으며

태국은 3명의 선수가 퇴장당했다.

이와 관련하여 태국축구협회는 공식대회에서 난투극을 벌인 사실에 대해 사과하였으며

임원 2명과 코치 1명에게 1년간 국가대표경기 출전금지 징계를 내렸다.

진상조사단은 성명을 통해 "코치와 임원은 성인으로서 상황을 통제하고

22세 이하 선수들에게 모범을 보여야 했다고 전원이 동의했다"면서

"이들이 난투극을 주도하거나 참여하는 일은 절대 있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선수 2명에게는 각각 6개월 대표님 경기 출장정치 처분이 내려졌다.

태국은 후반 97분까지 2:0으로 뒤지다 2-2로 연장전을 만들면서 충돌이 한 차례

일어났고 이후, 인도네시아가 역전골을 넣은 후 충돌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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