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경찰, 불법 외국인가이드 체포

푸켓경찰은 불법 외국인가이드를 단속하고 2명을 체포했다.

체포된 가이드는 우크라이나 국적 남성(35)과 무국적자 남성(31)이다.

최근 국립경찰청은 태국 법률을 준수하고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주요 관광지의 무허가 여행가이드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체포된 가이드들은 여행업 및 가이드법에 규정된

필수 면허 없이 여행 가이드 역할을 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이들은 모두 구금되었으며 추가 법적 절차를 진행중이다.

태국 당국, 값싼 중국제품으로부터 태국 생산자 보호하겠다

전자상거래 플랫폼 등을 통해 태국 시장에 값싼 중국 제품의 유입이 증가되면서

태국 당국은 현지 생산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중국산 제품은 소규모 가정용품 제조업자 등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으며

이에 따라 세관과 관세청이 저가 상품 통제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되어 왔다.

중국제품 유입의 핵심 요인은 세금과 관세면제이다.

태국은 가격과 비용, 화물수수료 등의 합계가 개당 1500바트 미만인 수입소포에 대해

수입관세와 부가세를 면제해왔다.

매년 3천만개 이상의 수입소포가 태국으로 배송되며 이중 절반이상이 1500바트 미만으로

신고되고 있다.

태국산업연맹에 따르면 중국산 수입품으로 인해 현지 제조업체의 생산량이 50% 이상 

감소했으며 일부 제조업체는 제조를 포기하고 중국제품을 수입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재무부는 중국과 국내 제조업체간의 세금 격차를 줄이기 위해

수입관세 면제는 유지하면서 부가가치세 면제는 철회하여 7%의 부가세를 부과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또한 반덤핑 및 우회방지 조치 강화, 세관 검사 강화, 공산품 표준 제정 가속화 등을

고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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