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피섬의 마야만 내년 3개월 간 폐쇄 예정

해당 공원 관계자에 따르면 내년 3월부터 6월까지 피피섬의 유명 관광지인 마야만을 폐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 당국은 제재없이 정박중인 유람선이 만의 바닥과 산호에 피해를 입혔다는 불만을 받고 있다.
코피피 국립공원 당국자들은 목요일 베이징에서 가진 위기대책 회담에서 관광으로 공원이 황폐화되었다는 의견 등을 수렴해 대책마련에 나섰다. 
이에 마야만을 2018년 성수기 전 회복될 수 있도록 폐쇄할 예정이다.

우버, 태국인에게 승용차 공유 서비스지원 위한 청원서 서명 요청

Uber Technologies는 태국인들을 초청해 승용차 공유 서비스를 지원을 위한 10,000개 서명을 받음으로써 1979년 자동차법 개정을 추진하려고 한다.
태국은 승용차 공유 서비스를 지원하는 규정이 없는 유일한 아세안 국가이다. 
방콕에는 도로에 550만 대의 차량이 있지만 사실상 이 도로는 150만 대의 차량만 지원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말한다.
방콕 시민들의 승차 공유에 대한 Assumption University의 조사에 따르면 82.1%는 정부가 교통 개선을 위한 기술 사용을 지원하기를 원했고, 70.3%는 대중교통수단으로 개인 차량을 이용해 도로에 있는 차량 수를 줄이는데 동의했다.  
79.6 %는 승차 공유 서비스를 규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철역서 알루미늄 천장 보드 바람에 날아가

목요일 밤 논타부리에 있는 보라색 라인 전철시스템의 방락 야이 역(Bang Rak Yai station)에서 천둥 번개로 인해 알루미늄 천장판이 날아갔다.
폭우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일부 보드는 오후 8시 30분경 역 천장에서 떨어졌다. 다른 보드는 느슨하게 매달린 채 아래로 내려간 상태이다. 다행히 부상자는 없다.
승객들은 사진과 영상을 촬영해 SNS에 공유했다. 당국은 해당 지역을 봉쇄하고 야간 작업을 통해천장을 수리했다.

올 9월말까지 수완나품국제공항 이용객 5,900만명에 달할 전망

시롯 수완나품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올해 현재까지 수완나품국제공항을 이용한 승객 수가 약 5,900만명에 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수완나품국제공항은 하루 평균 956편의 항공기와 16만6천명의 승객이 이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6년 10월부터 2017년 8월까지 총 317,465편의 항공기와 54,583,593명의 승객이 수완나품국제공항을 이용했다.
9월말까지 수완나품국제공항을 이용한 승객은 5,900만명에 달할 전망이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46% 늘어난 것이다.

10월~12월사이 태국 방문 외국인 관광객 수 915만명 예상

태국관광자문위원회(TCT : TOURISM COUNCIL OF THAILAND)는 올해 마지막 분기 태국을 방문할 외국인 관광객은 약 915만명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예상대로라면 올해 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3,540만명,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59% 증가한 것이며 약 1조8,400억바트(한화로 63조1,488억원)의 수입이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인 관광객만 보면 4분기 약 243만명,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8.75% 늘어난 것이다.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의 예상 중국인 관광객 수는 988만명 정도로, 당초 예상보다는 1,000만명 적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컨빠톰서 강풍에 전기기둥 16개 쓰러져

지난 28일 오후 10시경 나컨빠톰 포깨오 경찰서는 고압 전기기둥이 쓰러졌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현장으로 신속히 출동했다.
현지 언론은 현장에서 쓰러진 16개의 고압 전기기둥을 발견했으며 주변 차량들이 전기기둥에 깔려 피해가 발생했으며 부상자 7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보도했다.
목격자에 의하면 비가 쏟아지면서 강풍으로 인해 현장에 위치한 중고차 쇼룸 지붕에 철 구조물이 날아왔고 전기기둥에 부딪쳐 쓰러지게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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