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의 야심찬 태국 시장 진출 계획



베이징 소재 전자 제품 및 소프트웨어 공급 업체인 샤오미(XIAOMI)는 태국 시장에 대해 낙관적인 견해를 밝히며 태국 시장에서 신제품의 원가격을 유지할 예정이라고 Xiang Wang 수석 부사장이 밝혔다.
수석 부사장은 2018년 실적에 대해 약 4개월 전 태국에 진출해 아직 초기 단계라 할 수 있지만 이미 더 많은 소매 판매처를 포함해 태국 시장 확대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말까지 샤오미는 태국 내에 150개가 넘는 소매점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년에는 태국 주요 도시에 직영 매장을 포함한 50개 이상의 판매점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핏사눌록 공원 내 벚꽃 보기 위한 차량진입 금지



핏사눌록(Phitsanulok)의 푸힌렁끄라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많아지면서 경관을 즐기기 위한 차량도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공원 관리국은 차량 진입을 12월25일부터 금지하기로 했다.
공원장은 사쿠라라고 불리는 히말라야산 벚나무가 아름답게 피어있는 Phu Lom Lo에 차량 진입이 늘어나면서 안전과 자연 훼손이 우려된다고 전했다.
개인 차량은 1961년 제정된 국립공원법 16조 9항에 의거해 추후 별도의 통지가 있을 때까지 진입이 금지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1개월의 징역 또는 1,000,000바트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고 밝혔다.

방콕 다리에서 자살 시도한 여성



화요일 아침 방콕 Bang Korlaem 지구의 한 다리에서 라마 3세 도로 방향으로 뛰어 내려 자살을 시도한 여성이 심한 부상을 입었다.
운전자들에 따르면 이 여성은 공포에 떨면서 다리의 콘크리트 난간 위에 올라갔다고 전했다.
경찰은 이 여성을 안전 장치로 유도하려고 했지만 실패했고, 여성은 그대로 뛰어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 여성은Charoen Krung Pracharak 병원으로 이송되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12월12일부터 내년 3월4일까지 열리는 시린톤 공주 사진전



지난 11일 오전 시린톤 공주는 귀빈 자격으로 방콕아트문화센터에서 열린 사진전에 참석했다.
오늘(12일)부터 2018년3월4일까지 방콕아트문화센터 8층에 있는 전시장에서는 시린톤 공주의 사진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시린톤 공주가 2016년부터 직접 촬영한 168점의 사진이 전시되어 있으며 이 중 시린톤 공주의 셀카 사진도 포함되어 있다.
전시장에서는 지난 해 전시됐던 시린톤 공주의 사진을 모은 화보집이 900바트에 판매될 예정이다.

나컨파놈 송크람 강변서 1,000만바트 상당 대마초 압수



지난 10일 오후 11시경 나컨파놈 지역 송크람 강변에서는 610kg(1,000만바트 상당)의 대마초가 압수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많은 양의 대마초가 국경을 통해 수송된다는 정보를 입수해 범인 검거 작전에 들어갔으나 체포 시 롱테일보트로 수송된 610kg의 대마초만 찾을 수 있었고 범인은 체포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압수된 대마초의 국경 판매 가격은 킬로당 5,000바트로 태국 내에서 판매할 경우 킬로당 20,000바트 정도로 예상했다.
또한 지난 한 달 동안 약 400만알의 암페타민이 압수됐다.

남부 홍수 위기...최근까지 사망자 29명 발생



현재까지 태국 남부에서 발생한 홍수로 인한 사망자가 29명으로 집계됬으며 6개 지역은 여전히 물에 잠긴 상태이다.
차야폰 태국 재난예방국장은 지난 11월25일부터 오늘(12일)까지 남부 지역 홍수로 인해 총 2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빠따니, 야라, 송클라, 파타룽, 뜨랑, 사툰, 나라티왓, 나컨시탐마랏, 수랏타니, 끄라비, 춤펀 등 11개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고 밝혔다.
최근 끄라비, 사툰, 야라, 나라티왓, 춤펀 등은 상황이 좋아졌지만 나머지 6개 지역은 아직도 물에 잠겨 있다고 알렸다.
현지 정부 기관들은 생필품, 비상용 발전차 등을 지원해 수재민들을 돕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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