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점가 화재로 70대 여성 사망



24일 수요일 밤 마하사라캄(Mahasarakham) 지방의 한 상점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미쳐 빠져 나오지 못한 70대 여성이 사망했다. 
Phayakkhaphum Phisai 지역의 도심 지역 화재는 어제 밤 9시 30분 경 시작되 다른 상점 8곳으로 번졌다. 
10대의 소방차가 출동했지만 화재를 진압하는데 2시간이 걸렸다. 
경찰은 화재가 한 상가 2층 발코니에서 시작됐고, 불이 나면 문을 열 수 없다고 전했다.

형제와 친구, 도둑질 함께 하다 체포



현지 경찰은 지난 2년 동안 형제 및 친구 사이인 3명이 편의점 등을 돌면서 물건을 훔친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일명 "가족 사업"의 일원이었던 또 다른 두 형제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에 체포된 용의자들은 방콕의 짜뚜짝(Chatuchak)지구에 있는 소이 랏차다피섹(Soi Ratchadapisek)에서 검거됐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들은 한 식당에서 도둑질을 자축하고 있었다고 알려졌다. 
이들은 지난 2년동안 도둑질을 주수입원으로 지내왔다고 시인했다.

핏사눌록 숲에서 길 잃었던 남성 구출돼



핏사눌록 숲에서 길을 잃어 4일간 헤맸던 49세의 남성이 구조됐다.
이 남성은 지난 주 토요일 밤부터 Tambon Don Thong의 Khao Ban Rong Yungkhao 숲에서 길을 잃었다가 이번에 구조된 것이다. 
현재 이 남성은 피로와 여러 상처 치료를 받기 위해 Buddhachinaraj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이 남성은 숲에 들어갔다가 나가는 길을 찾지 못해 제 자리를 맴돌았었다고 전했다.

오염관리국, 흐릿한 시야는 미세먼지 탓



태국 환경부 오염관리국 국장은 지난 2~3일 동안 방콕의 시야가 선명하지 않은 것은 안개가 아니라 미세먼지 때문이라고 밝혔다.
오염관리국 국장에 따르면 방콕의 미세먼지농도는 기준치를 넘어 건강에 안좋은 영향을 줄 정도라며, 혼잡한 교통, 공장에서 방출된 연기 등을 공기 오염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바람이 불지 않는 더운 날씨 탓에 오염 물질이 한 곳에 머물러 있게 된다며, 다행히 어제 내린 비로 미세먼지농도가 줄어들게 됐다고 덧붙였다.

시내버스 510번에서 화재 발생...사상자는 없어



현지 언론은 지난 24일 짜뚜짝 공원과 가까운 도로에서 510번 시내버스에 화재가 발생했지만 사상자는 없었다고 보도했다.
지난 24일 늦은 오후 짜뚜짝 공원 근처 위파와디-랑싯 도로에서 운행하고 있던 시내버스 510번에서 갑자기 연기가 퍼지면서 화재가 발생했고, 승객과 운전기사는 버스 밖으로 대피했다.
해당 버스 운전기사에 따르면 운행 도중 타는 냄새를 맡았고 뒤에 따라오던 오토바이 운전자가 버스 뒤 화재를 알려줬다고 전했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버스 내부 과열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방콕 살라댕 소이1 가정집에서 화재 발생



오늘(25일) 새벽 1시40분경 방콕 퉁마하맥 경찰서에는 살라댕 소이1의 한 가정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4층 건물 내에는 2명이 갇혀 있었으며 응급구조팀이 3층에 있던 1명만 구조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1시간여 만에 화재가 진압됐지만 1층 방 안에서 사망자 1명이 발견됐다.
집 주인은 자고 있던 중 1층에 있던 중증 근무력 환자인 동생의 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것을 알았지만 불길이 세서 들어갈 수 없었고, 다른 사람들을 데리고 대피했다고 밝혔다.
화재 발생 원인은 전동의자 충전 중 과열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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