랏차부리 쓰레기 처리장에 묻힌 100여개의 화학물질 탱크
 

오늘(27일) 태국 현지 언론은 랏차부리주의 한 쓰레기 처리장에 화학물질 탱크가 매립된 것에 대해 보도했다.
랏차부리주 쫌븡지구 랑부아에 위치한 한 쓰레기 처리장은 굴착기를 이용해 구덩이를 판 뒤 200리터짜리 화학 물질 탱크 100통을 묻은 뒤 쓰레기로 덮었다.
근처 거주 주민에 따르면 전에도 이런 일이 있었고, 환경 오염 등을 걱정해 신고했지만 그 어떤 부서도 조사하러 오지 않았다며, 조사를 재요청한다고 전했다.  



 

여자친구와 말다툼 끝 콘도16층에서 투신 자살한 대학생
 

지난26일 방콕시 쁘라차츤 경찰서에는 27층짜리 콘도에서 투신 자살한 대학생 시신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방콕시 짜뚜짝지구 랏야우 랏차다피섹 도로에 위치한 27층짜리 콘도16층에서 뛰어 내린 대학생의 시신을 해당콘도 내 4층 수영장에서 발견했다. 
여자 친구에 따르면 말다툼 끝에 남학생이 16층 방에서 뛰어내렸다고 전했다. 경찰은 정확한 자살 원인을 밝히기 위해수사 중이다.     



 

방콕으로 마약 운반하려던 3명 체포
 

지난26일 오전 11시경 치앙라이주 매사이 경찰서에는 마약을 싣고 있던 픽업 트럭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치앙라이주 매사이지구 매사이-치앙쌘 도로에 위치한 한 호텔 주차장에서 마약을 싣고 있던 픽업 트럭을 발견하고, 조사를 위해 들어간 호텔방에서  3명의 범인을 발견해 체포했다.
체포된 남성의 진술에 따르면 치앙라이주 매사이지구 코창 반빠댕 마을에서 마약(18만 알)을 받아 방콕까지 운반하려했다고 전했다.



 

어린 아들 물에 빠뜨리고 자살한 엄마
 

어제 (26일) 방부아텅  경찰서 측은 남자 아이가 물에 빠져 사망했다는 신고를 받은 뒤 현장으로 출동했다. 논타부리(시) 씨라롬 마을에 위치한 운하에는 남자 아이(2세) 가 사망한 채로 발견됐고 사망한 지는 최소 3시간 지난 것으로 추정됐다.  
경찰이 마을에 설치한 CCTV를 확인할 결과, 현장에서 100미터 정도 떨어진 장소에서  한 여성이 남아를 데리고 다리를건너간 모습이 잡혀있었다.
CCTV를 토대로 21세의 어라와니차야를 체포했다. 이 여성은 사망한 남자 아이의 엄마로 밝혀졌다.
이 여성은 아이의 아버지와 헤어진 후 양육비를 지급받지 못했고, 가족에 맡기려 해도 여의치 않자 충동적으로 아이를 운하 쪽으로 밀었다고 자백했다.



 

방콕 내 나무 및 옥외 광고판 집중 관리 들어간다
 

오늘 짝까판 피우으암 방콕시 부시장은 방콕의 급격한 날씨 변화 및 3월  뇌우 발생 위험이 크다는 점을 고려해 재해 예방 관련 대비에 들어간다고 알렸다.
특히, 방콕 내 대형 옥외 광고판 등을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현재 보도, 공원 등 나무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폭우 및 바람에 쓰러질 가능성이 높은 나무는 가지치기하는 방법 등을 시도할 예정이다.   
옥외 광고판 역시 현재 검사를 진행 중이다. 태국은 매년 대형 옥외 광고판을 안전 점검해야 한다. 옥외 광고판이 제일 많은 지역인 랏차데위(구)에는 총 95개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 현재 허가를 받지 않았거나 지정된 형태와 다르게 만들어진 불법 옥외 광고판은 244개 이상 발견됐다.
불법 옥외 광고판은 랏끄라방(구)에서 가장 많이 발견됐고, 현재 48개는 철거해야 하며 나머지는 법원 판결을 기다리는중이다.



 

3월 4일 태국 전통 옷 착용 시 시암 파크 무료 이용 가능
 

다음 달 4일(일) 시암 파크(Suan Siam)는 건물의 초석을 놓는데 관련 이벤트로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시암파크시티(Siam Park City) 차이왓 르앙아먼럿 회장은 4일 태국 전통 옷을 입는 시민은 무료로 시암 파크에 있는30대의 놀이기구를 무제한으로 탈 수 있다고 밝혔다.
놀이기구 뿐만 아니라 기네스북에 등재된 인공 해수 풀장과 놀이기구 역시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www.siamparkcity.com 또는 전화 02-105-4294, 02-919-7200 #308,309로 문의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