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껫 해변에 악어 출현
 

지난 18일 푸껫의 야누이 비치에 악어가 출현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신고자에 따르면 야누이 비치 인근에서 낚시를 하던 도중 길이 3미터 가량의 악어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악어 포획에 실패했으며 이후 오후에 또 한번 악어가 출현해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당국은 해당 해변에서의 수영을 금지하고 악어 포획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관광버스에 치인 소년 사망
 

지난 18일 촌부리에 위치한 쁘라춤콩가 사원 인근에서 6살 중국인 남아가 관광버스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사고 당시 해당 남아는 혼자 놀고 있었으며 관광버스가 후진하면서 남아를 친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자는 후진 과정에서 남아를 보지 못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짜오프라야 보트 QR코드로 탑승료 지불
 

태국 항무국은 지난 18일부터 짜오프라야 보트 탑승료를 현금 대신 QR코드로 지불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휴대전화에 카시콘은행 모바일 어플을 설치하고 보트 탑승료를 QR코드 스캔을 통해 지불할 수 있다.
현재, 짜오프라야강 보트는 매일 15만명 이상이 이용 중이다.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 25명 체포
 

지난 18일 태국과 중국경찰의 협조수사를 통해 푸껫에서 중국 국적의 보이스피싱 조직이 체포되었다.
이번에 체포된 조직원은 중국인 22명, 태국인 2명, 미얀마인 1명으로 총 25명이다.
체포과정에서 노트북 8대, 와이파이 라우터 4대, 휴대전화 150대, 테블릿PC 4대를 비롯한 범행도구와 바트화 1,375만바트, 위안화 3,800위안이 함께 압수되었다.
체포된 중국인 중 5명은 오버스테이 중이었으며 미얀마인은 밀입국 상태라고 경찰은 덧붙였다.



 

건물 외벽타고 오르던 남성 체포
 

지난 19일 쌈롱느아에서 건물 외벽을 타고 5층으로 올라가던 남성이 경찰에 체포되었다. 체포 당시, 해당 남성은 신분증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강도를 목적으로 건물에 올라갔을 것으로 추정했지만 용의자는 경치가 아름다워 사진을 찍기 위해 건물 외벽에 올랐다고 주장하고 있다.
해당 건물 1층 상점 직원에 따르면 지난달에 해당 남성이 가게에서 물건을 훔치려다 적발된 적이 있었지만 정신이상자로 생각해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농장 주인 살인사건 용의자 추적 중
 

태국 경찰은 지난 15일 쑤판부리에 위치한 소농장 주인 살인사건의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피해자의 둔부를 흉기로 가격해 살해했으며, 피해자가 돈을 빌려주지 않은 것에 대해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또한 범행 후 용의자는 소 4마리와 금목걸이 등을 훔쳐 달아났다.
경찰은 주변 탐문 수색 등을 통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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