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화산에 태국인 고립
 

금일(30일) 태국 현지언론은 인도네시아 남동부 롬복섬에서 지난 28일 진도 6.4의 지진이 발행했으며 이후에도 수차례 여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지진으로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160여 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직까지 태국인의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으나 이번 지진으로 200여 명의 태국인이 해당 섬에 고립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 외교부는 고립된 태국인을 신속히 구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오산로드, 노섬상 단속
 

방콕시청은 오는 8월 1일부터 여행자거리인 카오산로드의 불법노상주차와 불법노점상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람뿌뜨리로드의 경우, 모든 노점을 금지할 예정이며 카오산로드의 경우, 약 1/3 가량 수를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허가된 노점 또한 영업시간을 오후 6시부터 자정으로 제한할 방침이다.
방콕시는 노점으로 인해 외국인 관광객이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관광버스 전복사고, 9명 부상
 

지난 29일 차이야품 인근에서 차이야품을 출발해 방콕으로 향하던 관광버스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운전자는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탑승객 9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일대가 약 1시간 가량 교통체증이 발생했다.



 

폭풍에 선박 전복, 아버지와 아들 사망
 

지난 28일 탄복커라니 국립공원 인근에서 폭풍으로 인해 선박이 전복해 선박에 탑승 중이던 33살 어버지와 6살 아들이 사망했다.
가족에 따르면 이들은 배를 타고 인근 지역을 방문한 뒤 집으로 돌아오는 도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사고 후 약 5시간만에 해양경찰에 의해 발견되었다.



 

냉장고 감전으로 12살 남아 사망
 

금일(30일) 쑤린에서 12살 남자아이가 편의점 냉장고 전기에 감전되어 사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왼쪽 손에 화상을 입고 사망한 남아의 시신을 수습했다.
피해자의 가족에 따르면 아이가 물을 사기 위해 혼자 편의점을 방문했으며 물을 꺼내던 도중 냉장고에 감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시신을 부검,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는 한편, 업주를 대상으로 과실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버스 훔친 정신이상자 체포
 

지난 29일 넝캠에서 한 남성이 버스를 훔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훔친 버스는 300미터 가량 운행 후 벽에 부딪혔다. 버스기사는 버스 주차장에 차를 키워둔 채로 버스를 주차해놨다고 밝혔다.
한편, 버스를 훔친 남성은 정신이상 증세를 보이고 있는 청각 장애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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