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47 총기 16정 태국 동북지방 우물에서 발견
 

태국 캄보디아 국경지역인 동북지방에 위치한 한 우물에서 AK47 총기 16정이 발견되어 경찰 및 태국 국경 순찰대, 폭발물 처리반 등 관련 기관들도 현장으로 출동하여 조사에 나섰다.
총기를 발견한 한 농부에 따르면, 몸을 씻기위해 우물을 찾아갔으나, 수상한 포대자루 4자루를 발견하였고 확인한 결과총기가 들어있었다고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주에 시사켓에 위치한 운하에 무기들을 은닉해 두었던 조직과 같은 조직이 이곳에 무기를 은닉해 두었을 것이라 추정하고 있다.



지난주 발생한 방콕 홍수에 시 총책임자 사과
 

지난주 방콕에 쏟아진 갑작스러운 호우로 홍수가 발생한것에 대해 총책임자인 제너럴 아스윈 콴므앙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과문을 게시했다.
지난주 금요일(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방콕 전역에 내린 시간당 130-160mm의 국지성 호우로 라마4 지역등이 홍수로 불편을 겪었다. 이번 호우 때 라차다 지역의 배수펌프 및 방수 지역의 배수펌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후 6시경 배수펌프가 정상적으로 작동해 수위가 낮아진 것으로 밝혀졌다.
폴리스 제너럴 아스윈 콴므앙은 이번 홍수관련 총책임자로서 시민들의 불편함을 초래한 것에 대한 사과를 하고 싶었다며, 앞으로 여러가지 상황에서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태국정부, 중국 광동시와 협약
 

쁘라윳총리와 광동시 시장이 만나 태국과 광동시 간의 경제, 교육, 과학 등 다방면에서의 협력안에 대해 승인했다.
이번 협약으로 태국은 태국의 중국수출의 30%를 차지하는 광동지역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으며,광동지역의 다양한 기업들의 태국으로의 진출기회 및 양 지역간의 관광산업 증진 또한 이루어 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태국의  솜킷 자투시피탁 부총리는 이번 협약이 양 지역의 경제발전을 이루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푸켓 제 14회 라구나 마라톤 성공적으로 열려
 

지난 8-9일 개최된 제 14회 푸켓 라구나 마라톤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금번 마라톤 대회에는 전세계 50개국에서 마라토너 12,000여명이 참여했으며,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2키로 마라톤코스부터 5키로 10.5키로, 하프마라톤, 정규마라톤코스, 마라톤 릴레이까지 다양한 코스를 마련하여 남녀노소 모두가즐길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이번 마라톤 남자부는 일본국적의 타카시 미노가 2분35초02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여자부에서도 일본 국적의토모미 나카지마가 3분 3초 55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말라리야 기승! 26,000명 감염, 30명 사망
 

올해 태국전역에서 말라리야가 기승, 올해 1월부터 6월 8일가지 감염된 사람이 26,000명에 이르고 그 중 30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작년 대비 2배가 넘는 수치이다.
태국 보건복지부에서는 시민들에게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권고했으며, ‘3가지를 지켜 3가지 질병을 예방하자’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그 중 첫번째는 집을 깨끗이 할 것, 두번째는 쓰레기를 잘 치울 것, 세 번째는 물을 받아둘때는뚜껑을 꼭 닫아 모기가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없애도록 하는 것이다.  3가지 질병은 말라리야, 지카바이러스, 뎅귀열 등이다.
관련 질병에 감염이 의심될 경우 24시간 콜센터인 1422로 전화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여동생이 전하지 않았던 아들의 사망소식을 듣고 쇼크사한 어머니
 

10일 저녁, 짱왓 빠툼타니에 위치한 한 주유소에서 한 여성이 사망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 및 구조대가 출동해 상황파악에 나섰다.
주유소에는한 여성이 30분간의 심폐소생술에도 깨어나지 못하고 사망했으며, 여성의 딸에 따르면, 자신이 오빠가 사망했다는 이야기를 어머니께 드리지 못하고 오빠를 찾는 어머니에게 오빠와 만나자는 약속을 했다며 가는길에 오빠가 사망했다는 이야기를 드리자 어머니가 갑자기 쇼크를 일으키며, 심장마비가 왔다고 알려졌다.
현재 딸 어머니의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병원으로 후송했으며 정확한 사인에 대해 검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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