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범죄조직 두목 체포, 1억 5000만바트 자산 압수

태국 사이버범죄수사국은 온라인 도박, 인신매매, 마약 밀매 등의 혐의가 있는

태국범죄조직의 두목을 수쿰빗 소이 55에 위치한 고급콘도에서 체포했다.

사이버범죄수사국은 온라인도박단속 조치에 따라 

단속을 벌이던 중 축구** 및 슬롯머신 등의 도박에 참여할 수 있는

웹사이트 UFAV8을 발견하고 해당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조직의 두목이 P씨(41)임을 확인했다.

이어 경찰은 지난 1일 P씨의 거주지를 급습했고

P씨는 해당 거주지를 월 150,000 바트에 임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거주지에서 쉐보레 카메로, 벤츠 S500, 할리데이비슨 오토바이 등의 차량과

45개의 고급시계, 금, 명품 가방 등 총 1억 5천만바트의 자산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또한 무허가 총기 3정도 함께 발견됐다고 덧붙였다.

국제우편으로 10바트 펜 배송했는데 세금이 1650바트??

한 태국 남성이 뉴질랜드에서 약 10바트 가치의 볼펜을 우편으로 보냈는데

세금으로 1650바트가 부과되었다는 내용을 SNS에 공유했다.

그는 태국에 살고 있는 아버지에게 위임장을 전달해야 했으며

그의 변호사는 문서의 모든 서명이 동일한 색깔로 서명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혹시 모를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그는 자신이 사용한 볼펜을

위임장 6장과 함께 국제우편으로 보냈다.

우편발송시 그는 가치를 360달러로 표기했는데

그는 해당 가치가 변호사비용 350달러와 문서비용 5달러 그리고 펜가격 5달러를

환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태국 세관은 서류의 경우, 세금이 부과되지 않지만

펜과 같은 상품은 세금이 부과된다며

그가 기재한 360달러를 기준으로 세금을 부과했다.

그는 세관에 세금재계산을 요청했지만 세관은 이를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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