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메뉴

태국여행 1등
왜 몽키트래블인가?
몽키트래블의 신용도는
AAA
무조건 최저가 보장
15분내 초고속 답변
무려 4% 포인트 적립
VIP회원 혜택
예약이 정말 쉬워요
주요 호텔 최다판매
태국에서
도움이 필요할 땐
02-730-5690

( 태국번호 )
칭찬, 불만, 건의사항
카드결제 내역 확인

KCP 이니시스

자주 묻는 질문
결제 방법
공항 미팅장소
상품 이용 후
포인트 적립 방법
호텔 데포짓
취소 안 됐을 때
몽키트래블 인포그래픽
BTS MRT 노선도
차량 렌탈 가이드

장바구니

총 예상견적

0원(0바트)
할인쿠폰

1월 23일 꼬사메산 단독투어 기사의 난폭운전
| |조회수 : 1220 | 좋아요 : 0
많은 나라를 자유여행으로 다녔고 일일투어 경험도 상당히 많은 여행자입니다.
태국에서는 치앙마이, 푸켓, 방콕 2번 방문에서 몽키트래블을 통해서 알찬 투어를 잘 이용했었고,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지난 꼬사메산 단독투어에서 기사였던 Wa***이 너무 심한 난폭운전을 했기에 이후 여행객들의 안전이 우려되어서 입니다.
이 분이 사진도 많이 찍어주셨고. 친절히 잘 대해주셨지만. 운전습관엔 문제가 많은 듯합니다.

우선 방콕에서 파타야 황금절벽사원으로 이동할 때 고속도로에서 앞 차의 급제동으로 우리 차는 앞 차를 피하면서 급브레이크를 밟아서 고속도로 중앙 가드 앞에 간신히 멈추었습니다.
다행히 부딪친 것은 아닙니다.
이건 사실 앞 차의 갑작스런 사고로 인한 것이라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눙눅빌리지에서 꼬사메산 배를 타는 곳으로 이동할 때. 배 시간이 늦었다고. 말할 수 없이 난폭한 운전을 했습니다.
계속 중앙선 넘어 달리고. 신호를 무시하고 앞 차보다 먼저 가려 하다가. 미처 보지 못한 오토바이와 정면 충돌을 할 뻔 하였습니다.
정말 아슬아슬하게 급브레이크 밟아 멈추었고. 오토바이 운전자도 너무 놀라서 뭐라고 하면서 가더군요.
너무 놀라고 화도 났지만. 배 시간에 쫒겨서인가 하고 이해했습니다.

세 번째는 방콕으로 돌아오는 고속도로에서...
아침에 고속도로에서 사고 날 뻔 했었고. 배 시간에 쫒기는 것도 아닌데...
정말 난폭하게 몰더군요.
무슨 급한 일이 있는가 싶게...
계속 지그재그로 차들을 가로 질러 가고. 앞 차가 빨리 안 가면. 빨리 가라는 신호인지 앞 차에 바싹 붙어서 달리는데...
제 생각에는 1m 이내로 바싹 붙어 달리더군요.
너무 가까이 붙어 달릴 때면. 일행 3명 모두 아~~~ 하는 소리가 자연스럽게 입밖으로 나오더라구요.
너무 무서워서요.
너무 가깝다고 하는데도 계속 앞 차를 위협하듯이 달려서...

그동안 많은 여행에서 팁을 꼭 주었는데. 이번엔 준비했던 팁은 주지 않았습니다.

일행 3명은 그날 저녁 살아돌아왔다는 건배를 했구요.
3명의 공통 의견은 40년 넘게 살아오면서 본 것 중 가장 위험한 운전이었다는 것입니다.
일행 중 한 명은 마치 헐리우드 영화의 장면 같았다고 했고.
다른 한 명은 택시 투어는 위험해서 되도록 단독으로 택시로 가는 것은 아닌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제가 좋아했던 여행사인 몽키트래블에 대해 이런 글을 써야 하나 말아야 하나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이런 일을 겪은 사람으로 알려야겠다는 의무감에 글을 씁니다.

나도 여행후기 쓰러가기!

댓글(4)
  • Pjenny 2017-08-07 22:38
    정말 많이 놀라셨겠어요 ㅠ; 참 좋은 기사분들도 많은데, 안타깝네요 ㅠ;
  • 싱뽀샤시 2017-05-11 12:13
    그런일이 있었군요... 늘 좋을 순 없는거 같아여 저도 불친절했던분이 있어서 몽키이미지가;;;ㅎㅎ
  • soll1023 2017-02-11 23:19
    상상만해도 무섭네여....읽기만해도 손에 땀날것같아요;;
  • 몽키-승리 2017-01-31 13:11
    안녕하세요 . 이용하시면서 많이 놀라 셨겠네요 ㅠ_ㅠ 이용에 불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해당 택시 투어 업체에 강력하게 컨플레인 해드리고 해당기사를 저희쪽 투어에 사용 못하게 조치 해드리겠습니다. 다음에는 이런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번호 후기 작성자 날짜 조회 좋아요
403917 역시 여행은 먹는 것이 남는 것..(9) 즐건음악 2017-01-31(화) 1081 0
403916 몇가지 조언을 드릴까 합니다.(5) 곽준혁 2017-01-31(화) 1283 2
403915 여행후기-인터넷속도편(11) 포트맨 2017-01-31(화) 3807 2
403913 1월 23일 꼬사메산 단독투어 기사의 난폭운전(4) tyko2000 2017-01-30(월) 1220 0
403910 서정완가이드와 몽키트래블을 신고합니다.(7) for****@*** 2017-01-27(금) 2094 0
403909 파타야 힐튼 역시 힐튼입니다(7) 디디콩 2017-01-27(금) 1912 1
403907 잘 다녀왔어요(3) 바르도 2017-01-26(목) 1078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