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월에 처음 몽키를 이용해봤습니다.

멀리 떨어진 광주사는 친구네와 우리 부부...  두 부부가 열흘 가까운 일정으로 파타야를 골프와 쉼을 겸해 여행을 했었습니다.

저희의 경우는 여름 휴가 때마다 15년 가까이 늘 파타야를 찾고 있어서 나름 골목길까지 꿰고 있다고 할 수 있는 상태이구요~

우린 남들과 다르게 한국 사람들이 덜 붐비는 여름철에만 파타야를 찾고 있습니다...

바다를 끼고 있어서 굳이 바다에 들어가지 않더라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는 점이 매력적이었고, 여기에 골프를 좋아하는 지라 다양한 가격대의

골프장들이 이 곳을 계속 찾게 만든다고 할 수 있습니다~   태국이란 나라의 매력은 두 말할 나위가 없구요^^

해외출장이 비교적 많은 저의 경우, 다른 동남아 지역에 비해 파타야는 가성비적인 부분에서 무척 끌리는 지역입니다.

나중 은퇴를 하고, 세컨드 하우스를 가져볼까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동안 제 주변의 많은 이들이 저로 인해 이 곳 파타야를 한 두차례 여행을 해봤고,  또 개별

적으로 찾고들 있습니다.  이미 세컨드 하우스를 마련하신 선배님도 한 분 계실 정도로 파타야는 들어갈수록 매력적인 곳입니다.

작년의 경우,  파타야를 첫 여행을 하는 친구네 덕(?)에 관광을 섞어서 라운딩을 하는 패턴으로 바꿔봤는데, 그것 역시 나름 괜찮았습니다~

해서 이번에는 홀가분?하게 오롯이 둘이 떠나는 휴가지만...   라운딩 위주가 아닌 적절한 휴양과 한 두곳 주변의 볼꺼리나 엑티버티를 섞어볼까 합니다.

그동안 현지 여행사를 이용하거나,  여러 호텔 관련 사이트를 찾아

다니곤 했는데,  이곳 몽키를 이용하니 다양한 부분에서 편리함이 있더라구요~

해서 이번 여름 휴가도 몽키를 최대한 이용할까 합니다.

작년 몽키를 이용해서 우드랜드를 썼는데,  이번에도 역시 우드랜드...  대신 레지던스 형으로 이미 바우처를 받았습니다.  돌고래 상 앞이라 위치가 좋다는 장점이

컸구요..  또 터미널 21이 생겨서 여러 가지로 편리한 점이 있을 듯 합니다...    이제 한 달 채 남지 않은 열흘간의 파타야로의 휴가~  벌써 설레여집니다....

작년부터 이용한 이 몽키 트래블의 많은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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