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5일 여행 후기 입니다 .

친구와 함께한 방콕여행은 이번이 두번째 인데요.

15년도.. 거의 10년전에 방콕을 처음 다녀와보고 이번이 두번째에요. 

방콕여행  하면 생각나는 호텔이 진짜 최고라는거. 

다들 그렇겠지만. 호텔정하는게 정말 어렵습니다. ㅋ

제가 처음에 갔던  (15년도) 호텔은 페닌슐라호텔과 시암 캠핀스키 호텔 이었어요. 

가성비 있는 호텔들이 많지만 그래도 이왕 오는거 좋은곳으로 가고 싶더라구요. 

역시나 200 프로만족하고 왔던 기억이 있네요.  

이번에도 호텔 정하는게 어려웠지만 이렇게 하길 잘했다 싶은 호텔 두곳 

3박5일 이라면 한호텔 보다는 두 호텔을 추천 합니다.  이동이 번거롭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전 첫번째 호텔은 가성비 좋은 호텔 두번째호텔은 더 좋은곳으로 잡으려고 했구요. 

2박 "더 살릴 리버사이드 호텔" 

2박 "카펠라 호텔"   다녀왔어요. 

더 살릴 리버사이드 호텔은 정말 여성분들이 좋아하실호텔 이에요. 

왜냐면... 너무 예쁘거든요 ㅎㅎ

처음에 더 살릴 수쿰핏 호텔을 봤었는데 .  그 곳도 예쁘지만 ,신상 호텔 차오프라야강 라인에 위치한 더 살릴 리버사이드 호텔이 생겼더라구요. 

강을 바라보는 수영장과 룸도 너무 예쁘고. 호텔에 프로그램도 여럿 있어서 태국 전통의상 체험도  할수 있었어요. 

유명한 카르맛카멧 이라는 매장도 있고, 맛있는 아이스크림 매장. 터키 커피, 등등 센스있는 샵들이 있어서 좋았구요. 

셔틀 보트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격이 너무 좋았어요. 

그렇게 2박 이용하고 

후로 카펠라 호텔로 이동

더 살릴 리버사이드 호텔도 너무 좋았지만. 

왜 다들 카펠라 호텔을 말하는지 알겠더라구요.  

정말 첫 응대부터 남달랐습니다. 완전한 프라이빗호텔. 정말 감동 했구요. 

옆에 포시즌호텔에 비해 규모는 작은것 같지만. 많은 투숙객을 받지않아 호텔에 온전히  저희만 있는듯 했습니다. 

호텔에서 이용할수 있는 프로그램도 많고 . 친친아우어라고 4시 마다 칵테일을 마실수 있는. 그리고 요일마다 다르지만. 저는 칵테일 만들기, 전통디저트 만들기등 호텔 안에서만 있어도 할게 많았어요. 아침에 요가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정말 강을 바라보며 하는 요가가  힐링이었습니다. 

호텔을 떠날때 테이크아웃 음표까지 챙겨주셨던 감동 크....

방콕여행의 80프로는 호텔 이었습니다. 

여행중에 다녀온곳은 아이콘시암- 셔틀보트로  편하게  다녀올수 있었구요. 안에 꾸며진 야시장도 재밌었어요. 악어꼬치?를 팔고 있어서 충격이었던..ㅋㅋ 

 시암파라곤 쇼핑몰, -가는길이 완전 트래픽잼이었던 도중에 내려서 걸어야해 했어요. 택시 기사님 말론 항상 이렇다고...ㅎㅎㅎ

                             지하 마트랑. 푸드코드 구경했는데. 뭐 먹진 않았네요. 

그리고 신돈 캠핀스키호텔에서 에프터눈티 이용 했구요. -여기 호텔도 너무 좋아 보였어요.  전 라운지에서 에프터눈티를 이용했는데. 너무 예뻐서 인스타각으로 사진찍으로....ㅋ

                                 그런데 디저트들이 너무 달고달고달아서. 좀 먹기 힘들었어요. ㅜㅜ 

호텔 이용후 룸피니 공원이 가까워서 살짝 산책 했어요. 큰 도마뱀도 보고 신기헸습니다. 

다음날에 카펠라 호텔에서 에프터눈티 이용했는데  정말 맛있는거 먹고 싶으신 분들은 여기를 추천 드려요. 진짜 하나같이 다 맛있고. 약간 일본 디저트 느낌이에요. 식기도  고급스럽고. 

카펠라 호텔을 이용하진 않더라고. 에프터눈티는 꼭 한번 이용하시면 좋을거 같네요. ㅎㅎ 호텔 구경도 하고 ~~

방콕하면 루프탑을 빼놓을수 없겠죠 ㅎ

 예전에 갔을땐  비가 와서 못간던 르브아호텔 시코로 루프탑 이번에 친구와 다시 한번 갔는데요. 

몰랐는데....가격이 어마어마한줄 몰랐어요. 샴페인 두잔에 25만원 돈이 나와서..... 남기다가 가격보고 원샷했네요.....

그래도 한번쯤 가볼만 합니다. 위에서 보는 야경이 너무 예쁘거든요, 

방콕을 안가본 사람이 있어도 한번만 가본사람은 없다. ㅎㅎ 전데요. 이번에 3번째 방콕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다녀와서 또 한번 후기 남길께요~~

다들 좋은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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