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에 저희 가족끼리 태국을 다녀왔어요. 남편, 저, 6세 딸.

태국은 처음이라서 자유여행으로 계획하다보니 복잡했지만 몽키트래블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

밤 늦게 방콕 수완나폼에 도착하여 바로 파타야로 넘어갔습니다. 파타야에서는 쉐라톤에 묵었는데 조용하고 수영장이 여러개라서

딸아이가 너무 신나게 놀았네요. 밤에는 중심가에 나가서 센트럴페스티벌, 파타야해변, 워킹스트리트 구경하고 수끼도 먹고 마사지도

받았어요. 딸아이덕분에 거의 수영장에서 살았지요. 방콕으로 이동하는 날 오전에 남편에게 딸아이를 맡기고 혼자

파타야 반일투어했어요. 농눅빌리지, 절벽사원, 수상시장, 코끼리트래킹... 제가 혼자 가서 그런지 가이드님께서 사진도 찍어주시고 말도 걸어주시고

아주 좋았네요. 다시 호텔로 돌아와 방콕으로 넘어가는 길에 딸아이를 위하여 키오키오픈주에 들려서 동물들을 눈앞에서 보고 먹이도 주고

방콕으로 넘어왔어요. 방콕에서는 W에 묵었고 낮에는 수영을, 저녁에는 아시안티크, 카오산로드 구경, 마사지 등을 받았어요.

또 하루는 딸아이를 맡기고 혼자 왕궁, 왓포, 왓아룬 등을 구경했네요.. 3월이어도 더워서 딸은 그냥 수영장에 놀게 하고 혼자 구경다니니

너무 즐거웠어요. 몽키통해서 투어도 신청하고 차량도 신청하고 너무 편하게 잘 다녀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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