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처음으로 태국을 방문했다. 그 때도 너무 만족하여 후기를 작성하였고(포인트 혜택도 있고... .) 같은 이유로 금번 방문도 후기를 작성한다.

10/18~10/22 3박 5일 일정

10/18 오후 10시 즈음 방콕 수완나품 공항 도착 저번에는 4층 출국장에서 택시와 협의하여 500바트 / 금회는 1층 퍼블릭택시를 이용 미터기 켜고 고속도로 X 303바트나왔는데 기사님이 3바트 깎아주심(정말 감사혀요)

방콕 난트라수쿰빗39 숙소를 이용하였는데... . 에어컨 소리만 나고 냉방은 안되는 고장난 에어컨인줄 모르고 밤새 사우나 제대로 함... .

10/19 조식먹고 인근 타이 마사지 받고, 룽르엉 쌀국수 먹소 13시에 몽키트래블 편도 렌트로 파타야 이동

파타야 숙소는 기대 이상이었음(세탁기도 있고... .) 전날의 여독을 말끔히 씻어내리 듯 빨래 및 샤워에 집중 ---> 근데 베란다에 빨래 건조대가 없어서리... .

방 여기저기에 널어 둠. 센트럴 마리나에 있는 야요이에 가서 저녁먹고 워킹스트리트 씨존가서 맥주 마시고... .

10/20 몽키트래블로 알카쟈쇼 예약하여 관람. 일행 중 한식을 꼭 먹어야 겠다는 사람이 있어 한우리 식당가서 삼겹살에 소주, 된장찌개 등 먹음 ---> 여기에서는 소주가 다른나라 술로써 맥주가 100~150바트인데 반해, 250~290바트임 ---> 암튼 무질없는 헛짓을 제대로... .

10/21 조식먹고 13시 몽키트래블 12시간 렌트로 방콕 이동. 방콕에서 처음으로 스콜을 경험했음 ---> 정말 대단하여 사진으로 첨부(물이 차량 바퀴 상단부까지 차오름)

10/22 인천공항에 오전 9시 30분 즈음 도착. 비비고 가서 육개장&돌솥밥 먹음(역시 최고!!!)

이번 동계 휴가도 다시 갈까 생각 중

결론적으로 태국은 내게 충전 & 힐링읜 도시이다!

아쉬우니, 수완나품 공항 대기하면서 찍은 사진도 첨부하리다.

나도 여행후기 쓰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