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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방콕>스쿰빗(프라카농-온눗) | 아바니 스쿰빗 방콕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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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눗역 근처에 지인들이 몇명 있어 태국에 올때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호텔입니다 .온눗역과 붙어있어 비가 와도 걱정없이 이동할수 있으며 바로 반대편에 로투스몰이 있어 너무 편리하고 가성비 좋은 호텔입니다 .올해만 10박정도 한거 같은데 잠만 주무시는분에게는 딱인거 같아요 .기본룸도 혼자 지내기에는 전혀 불편하지 않습니다 저는 1511호에 숙박했는데 고층은 아니지만 생각보다 뷰도 괜찮고 bts 지나가는 소리도 거의 들리지 않아 이번 아바니 숙박은 아주 만족합니다 .그리고 한국사람 무지 많습니다 .15층에만 한국분들이 많으셨는지 모르겠지만 제 옆방 그 옆방 다 한국분들이더라구요 .덕분에 카톡소리 많이 들을수 있었습니다 .어떤 분들은 조식이 아쉽다고 하시는데 이 가격에 이정도면 괜찮다고 봅니다 .한국분들을 위한 매콤하고 얼큰한 음식이 없어서 그런지 10일동안 있었는데 매일 조금씩 변화가 있어 저는 가격대비 만족도는 높다고 봅니다 .다만 아쉬었던점이 있다면 볶음밥이 매일 안나오고 .2번밖에 안나와서 그점이 조금 이해가 안됬어요 .볶음밥은 조식에 기본인데 ...... 수영장이나 헬스장은 이용하지 않아 잘 모르겠구 .수영장은 그리 크지는 않더라구요 .주변에 작은 야시장도 열리고 .골목 골목으로 들어가면 현지식당도 많고 노점이 많아 몇번 이용했습니다 .아속이나 시암등 중심가에서 약간 떨어진 온눗에 위치하고 있지만 조용하고 현지 느낌이 많이 나서 앞으로 자주 방문할거 같습니다 .호텔에서 잠만 주무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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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절인연1 2023-10-0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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