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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방콕>기타 | 카오키여우 오픈 주 반일 단독 택시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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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 도착하자마자부터 투어를 시작하는거라서 좀 걱정했었는데, Tong님과 만남부터 헤어짐까지 편하게 잘 구경하고 왔어요.
더운날씨라서 방콕을 처음 겪는 우리도 동물원 동물들도 힘들었지만, 돈이 아깝지 않을정도로 좋았고 추천합니다. 그린존만으로도 더위에 지쳐서 쑈도 제대로 못챙기고 그냥 되돌아갈까..했었는데, 세상에 Tong님이 핑크존 세세하게 돌아주시고 쑈시간마다 이건 꼭 봐야된다며..ㅠㅠㅋㅋ 코끼리, 펭귄 쑈 보고 좋은 자리도 직접 데려다 앉혀주셨어요. ㅠㅠㅋㅋ
마지막 돌아오는길 란까이옵옹은 역시나 소문대로 한국인 입맛에 딱 좋습니다. 심지어 현지인들도 많이 오고 포장도 해가니 맛집은 맞는것 같았어요. 그리고 그냥 제가 보고 생각한바로는 관광객 데리고 가는 현지인 기사에게 식당차원에서 식사를 제공....하는것 같았습니다.(우리나라 관광지들처럼요) 그러니 투어에서 란까이를 이용하실때 기사님 식사걱정은 따로 안하셔도 될것 같아요. 나쁘지않은 적당히 만족한 식당이었습니다만, 란까이사장님.. 이제 돈 좀 버셨으면 에어컨 좀 설치해주시면 더욱 한국사람 많이 갈것 같아요. 제발~~~
막힘이 없었음에도 방콕으로 돌아오는길이 생각보다 오래걸렸고 예상시간보다 몇시간 오버까지 되었는데 Tong님은 오버차지나 다른 요구 없으셨어요. 하루종일 수고하셔서 약간의 팁과 함께 작별했습니다. 차는 아주 깨끗한 새차였고 Tong님도 친절하고 좋았어요. 음... 굳이 단점을 찾자면... 영어로 언어소통이 원활하지는 않습니다.하지만 많이 불편함은 없었고, 중요한 대화는 앱을 이용해주시는 세심함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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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1 2023-10-0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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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후아힌/차암>후아힌 | 케이프 니드라 호텔 후아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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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거리는 추석 연휴에 다녀왔는데 한국,중국 투숙객 정말 적고 서양인 분들이 많아요. 각 방에 풀이 같이 있고 100% 가족친화형 리조트는 아니어서 그런지 가족숙박객 보다는 커플, 부부, 친구들 여행객들이 많았습니다.
메인 풀장도 사람 많지 않고, 선베드도 넉넉한 편이라 북적임 없이 조용하게 잘 지내다 왔어요!!
3박하는 동안 저도 메인 풀장은 딱 하루만 이용했습니다 ㅎㅎ
방안에 풀장이 있다는게 큰 장점이에요!
조식당에 음식 가짓수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실속있게 구성되어 있고 베이커리류 많고, 잼류가 진짜 많아요!!
적은 음식 구성에 비해서는 매일 바뀌는 음식들이 꽤 있어서 질리지 않고 먹었습니다! 가짓수만 많고 취향 안맞는 음식 많은거 보단 좋았어요!!
서버 분들도 첫날만 좀 일찍가서 그랬는지 정신없었던거 빼곤 룸넘버, 주문하던 커피류 까지 다 기억하고 계셔서 너무 놀랬어요 ㅎㅎ
그밖의 모든 직원분들도 다 친절했구요!!
건너편에 편의점과 탑스마켓 있어서 편하게 쇼핑했고, 10여분 정도 걸으면 마켓빌리지 있어서 저렴하게 밥 먹고 쇼핑하기 좋았습니다!
언젠가 또 가고 싶은 호텔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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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chida 2023-10-0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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