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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방콕>스쿰빗(아속-프롬퐁) | 스테이브릿지 스위트 방콕 스쿰빗 ![]()
이번달 4박 숙박했어요
통러점 갈까하다가 스쿰빗점이 올해 오픈해서 이곳으로 갔어요
일단 카펫보단 마루 선호하고 환한 방을 좋아해서 선택하게 되었어요
조식 별로라고 하시는분들 많았지만,
제 기준엔 기본적인건 다 있고 못먹을정도는 아닌거같아요
과일도 당도도 높고 부족한 음식들도 바로 잘 채워주더라구요
방은 침대밑 부분에 부분카펫있고 나머진 마루였고 도착해서 물티슈로 닦아봐도 깔끔했어요
아직 인터넷에 후기가 엄청 많진않은데,
제가 호텔에 들어왔을때 모기가 따라들어온건지 방에 모기가 있었어요
하우스키핑에 말해서 스프레이를 뿌렸는데 ㅠ 독해서 힘들어했더니 방안에 창문을 열어주더라구요
몰랐는데 전 열 수 있는게 좋았습니다
그리고 타호텔이랑 차이점이 온센이 있는거였는데,
일본갈때도 항상 이용하는 편이라서 온센 있는거 넘 좋았어요 ㅎㅎ
나갔다와서 따끈한물로 씻고 누우면 좋더라구요
또 방콕이 덥고 습해서 땀도 많이흘렸는데, 티셔츠같은건 세탁하고싶더라구요
룸에 1회용 세제가 비치되어있어서 한번 세탁기 이용했어요
세탁해서 공항갈때 다시 입고가니까 만족도 높았습니다.
전 레지던스 타입을 처음 이용해봐서 만족도가 높았을 수 있어요
아래부터는 단점인데...
정말 너무너무 심각하게 방음이 안돼요
제가 가본 모든 호텔 통틀어서 제일 안되는거같아요
화장실에 있었는데 옆방 여자분이 재채기 하는 소리까지 들렸습니다....
복도에서 하우스키핑하시는분들이 대화하는 소리도 너무 크게 들리고, 물소리 등등 방음은 최악인것같아요
그리고 온센은 들어가면 앉아있을 수 있는 자리가 딱 3개라 ㅠ
갔는데 자리가 없으면 너무 난감하더라구요
더 공간을 빼기가 힘들었던건지, 넘 좁았어요
탈의실을 더 작게 만들고 씻는 공간이 넓었다면 어땠을까싶어요
또 셔틀이 있다고 알고 갔는데,
저녁전까진 매시간 30분, 정각 이렇게 운영하는 걸로 알고 있으나 항상 운영하진 않았어요
이용해서 bts를 타러 가려고했으나 없더라구요
문의하니까 병원에 가서 금방 못 온다는데.. 쿠킹클래스 예약시간이 있어서 ㅠ 시간이 아슬아슬했어요
한번 더 그랬던적이 있어서 당연하게 있다고 생각하시면 안될것같네요
위치가 bts에서는 거리가 꽤 있어서 제 생각보다 많이 걸었던 여행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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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nyU 2023-09-2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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