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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체험하고 싶어해서 신청했어요.
중1, 초1 둘 데리고 갔는데, 저희 가족 말고도 호주 모녀 2분, 한국 아가씨 한분 해서 총 7명이 수업했고요,
차량픽업을 신청해서 호텔앞으로 데리러 오고, 데려다줘서 편했어요.
요리 3가지 만드는 코스로 했는데
1층에서 재료 및 만드는 방법 설명하고 2층 올라가서 요리 한가지 만들고 1층 내려와서 만든 요리를 먹고, 다시 다음요라 설명-> 2층 요리->1층 시식, 다음요리 설명-> 2층 요리->1층 시식
이렇게 진행됩니다.
직접 인덕션에서 (하이라이트인가?기억이 안나네요) 지지고 볶고 해서 (옆에서 좀 도와주면) 초 1아이도 즐겁게 체험 했어요.
식당가서 시켜만 먹던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니 저도 신기하고, 맛있기도 했고요.
다만 재료를 다듬거나 준비하는 과정은 업체측에서 미리 다 해 놓고
접시에 준비되어있는 분량의 손질된 재료들을 웍에 넣고 조리하는 과정만 직접 하게 되어 있어서
조금 아쉽기는 했습니다. (저보다는 애들이).
그리고 요리와 함께 먹으라고 밥은 무한제공인데, 요리 세개 먹으면 배불러요.
오시기 전에 식사는 하지 마세요.
배불러서 못먹습니다.
애들이 만족했으니 괜찮은 체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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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days 2023-09-1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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