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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방콕>차오프라야강가 | 아난타라 리버사이드 방콕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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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2박하고 레이트 체크아웃하고 귀국했습니다. 기대했던 아난타라였는데 생각보다는 수영장이 크지 않아서 조금은 아쉬웠어요. 조식도 가짓수는 많았지만 손이 가는게 많지는 않아서 아쉬웠고, 방에는 흰개미들 돌아다니는게 보여서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방콕시내에서 리조트느낌 물씬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고 오래된 시설이지만 어느정도 관리는 잘되어 있어서 시설에 관해서는 큰 불편함은 없었어요. 직원분들도 모두 친절하고 인사도 잘해주시고 서비스 면에서는 부족한게 없었습니다. 외부로 나갈때 30분마다 운행하는 셔틀보트 타고 사톤피어에서 이동하는게 불편스럽긴 하지만 이 또한 재미난 경험이어서 괜찮았습니다. 가족단위, 커플 손님들이 많아서 시끄럽지 않을까 걱정은 있었지만 조용했고 오히려 더 분위기 밝고 웃을수 있는 일들이 많아서 인상이 찌푸려 지는 일은 없었습니다. 아 리조트 뒷편에 아바니 플러스가 있어서 거기에 스타벅스, 버거킹, 세븐일레븐, 각종 식당, 환전소까지 다 있어서 편리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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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라이트북극성 2023-08-24(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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