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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방콕>차오프라야강가 | 차트리움 호텔 리버사이드 방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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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도착해서 처음 배정받은룸은 냄새도 쾌쾌하고 무엇보다 맞은편 공사 소음때문에 밤새 잠을 못잘정도로 심각했습니다.
엄마는 굿하는거 아니냐고 이거 방콕의 문화냐며 꽹과리소리같은게 계속나서 어이없어서 엄마랑 저와 계속 웃다가 새벽4시에 결국 직원불러서
밖에 상황을 보여주고 컴플레인했더니 바로앞 건물이 꼭 같은 호텔같지만 다른곳이다라며 주의를 주겠다했는데 10분뒤 다시 공사소음 시작..
결국 다시 직원불러서 이 심각한 소리를 들어보라며 얘기했더니 높은층으로 옮겨주었습니다.
새벽 4시넘어서까지 잠못자고 자는애기 업어서 방이동하고 진짜 멘붕이였는데 옮긴방은 소음도 안들렸고 쾌쾌한 냄새도 없어서 좋았어요.
복불복인것 같습니다. 다음날 짐 옮기러 처음 배정받은 방에 갔더니 뭔 문제가 있는지 천장에서 물이 새서 바닥에 한가득 물이 고여있었어요.
룸 변경하고는 모든게 만족스러웠습니다.
수영장 조식 전부다요~! 이왕이면 높은층 선택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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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니초니 2023-08-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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