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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방콕>차오프라야강가 | 아난타라 리버사이드 방콕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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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하나만 보고 가는 숙소인데 그거 외에는 그닥... 게다가 사람 너-무 많아서 왕복 수영도 불가능합니다ㅜㅜ 조식도 명성에 비해 먹을게 없었습니다 맛있었던거는 옌타포 하나였고 방안의 침구는 습기가 차서 눅눅했었어요. 룸 타입에 따라서 차이는 있겠지만 일반 디럭스룸으로 가려는 생각이 있으시다면 다른 숙소를 알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청소하면서 문을 오래 열어두는지 모기가 들어와있어요 ㅠㅠ 세방 물렸는데 띵띵 부어서 나을줄을 모릅니다.. 모기 죠심죠심.. 그냥 경험삼아 강변쪽 잠깐 들를 일이 있다면 2박 이하로만 추천. 시내쪽 진입하는것도 트래블잼 걸리면 한없이 막혀서 택시가 잡힌들 마냥 능사는 아닙니다. 이번을 계기로 다음부터는 그냥 시내쪽 숙소 잡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래도 좋았던 점을 꼽자면 방만 비웠다 하면 청소를 계속 해준다는 것? ㅋㅋㅋ 더러워질 틈이 없어요.. 현대적인 분위기보다는 약간 올드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호텔을 좋아하는 터라 예약했었는데 재예약은 없을듯합니다.
댓글(1)
2023-08-1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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