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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방콕>차오프라야강가 | 아난타라 리버사이드 방콕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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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룸 시설
오래되었다는 점은 알고 있었지만, 시설이 생각보다 더 노후되어 있었습니다. 중간에 방을 변경해서 겪어 보니, 구관은 정말정말 옛날 타입이고 신관은 깨끗한 편입니다. 특히 구관의 디럭스주니어스윗 더블베드 타입 방은 샤워실의 샤워기가 벽에 고정되어 있는 것 하나만 설치되어 있어 씻을 때 굉장히 불편합니다(샤워호스가 달린 샤워기가 없다는 말입니다). 방이 낡은 것도 있지만 샤워시설이 너무 옛날 타입이라 좀 충격적이었네요. 후기를 찾아볼때 샤워기 이야기를 보지 못해서 다른 분들은 알고 예약하시라고 적습니다. 방에서 개미를 봤다는 후기를 많이 봤는데 저도 방에서 개미를 봤지만 창가쪽에 아주 작은 개미들이 조금 있었고 많이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2. 직원 서비스
리조트가 워낙 넓고 방이 많아서인지 서비스 응대가 굉장히 느립니다. 직원들이 인사를 친절히 해주시고 상냥하게 응대해주지만, 정작 문제 해결하는 건 굉장히 오래걸립니다. 연박하는 중간에 방을 이동했는데, 이동 관련해서 전날밤부터 문의를 했는데 12시에 알수 있다 -> 2시에 해줄수 있다 -> 확인이 필요하다, 방에 문제가 있다 등등 다음날 4시 이후에 모두 해결이 되었습니다. 청소 등 다른 직원에게 확인하고 바로 전화주겠다 라고 직원이 말하면 최소 20분이상은 걸립니다. 기다리지 말고 먼저 물어봐야 대답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다들 상냥하긴합니다...
3. 기타
수영장이 넓어서 수영하고 놀기 좋고 튜브도 사용가능해서 좋습니다.
호텔 위치가 아주 좋은 편은 아니지만 셔틀보트로 이동하는데 무리가 없고 색다른 경험이라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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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다다다 2023-08-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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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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