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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방콕>랑수언/위타유 | 신돈 켐핀스키 호텔 방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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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 전까지 안좋은 후기들을 꽤 보게되어서 바꿔야하는지 엄청고민했었는데, 결국 비슷한 금액대의 호텔 중에는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이라 그대로 방문하였습니다.
어느정도 예상한 바라 직원 수가 모자라는 듯한 인상은 받았지만 불친절하더나 기분이 나쁠일은 딱이 없었습니다. 룸은 과도할만큼 엄청 넓어서 당황했지만, 여자들끼리 준비하고 이리저리 짐두고, 왔다갔다 하는데 공간이 충분해 너무 편했습니다. 조식도 가지수가 화려하진않지만 아침일찍 내려가서 조용히 식사하기에는 좋았어요. 망고는 역시 없었지만,, 그리고 1층에 위치한 firefly 바가 좋다고해서 급으로 방문했는데, 예약할 수 있다면 미리 예약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좋은자리는 이미 풀이라 외진데 자리를 잡게되더라구요.
그리고 지하철 역까지 셔틀벤이있는데, 체크아웃할때쯤에야 이용하게 되었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매 정시마다 운영되고, 친절합니다. 다음번엔 나갈때마다 자주 이용하려고 합니다. (오는길은 좀 멀지만 룸피니 공원쪽으로 산책하듯 걸어오니 걸을 만 했습니다, 멀긴멀어요.)
여운이 남는 공간인 것 같아요, 다음번에도 방문하고 싶은 호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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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2022-12-2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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