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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치앙마이>기타 | 알파인 골프 리조트 치앙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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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하우스의 부속 시설과 골프리조트(숙박은 안했어요)은 방콕의 알파인보다 더 좋아 보이지만 그린의 스피드는 홀마다 달랐던 이상한 느낌? 빠른 그린을 좋아해서 아침 이슬 물기가 다 마른 11시 티업을 했는데도 한국의 2.4~2.6 m 사이 정도?
캐디는 복불복인데...
전날 매조cc에서 시작한지 15일 됐다는 완전초보 캐디 땜 애먹은 경험을 반복하고 싶지 않아 캐디 마스터에게 고참 캐디 배정을 부탁해서인지 저는 그런대로 도움이 되는 캐디를 만났지만 아무 얘기 하지 않은 동반자는 전날 나의 전철을 밟았다는... ㅋ 여기도 경험이 부족한 캐디들이 꽤 있는듯 합니다.
C코스는 재밌고 조금 깁니다. B코스는 조금 더 전략적인 공략이 필요한 듯 (핸디 12 정도 기준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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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리투스 2022-12-2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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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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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하우스, 락커와 식당 등은 태국의 중급 정도 아쉬운 시설이지만, 알파인보다도 페워웨이의 상태는 우수한 편이고 그린 스피드와 에이프런, 주변 러프 관리도 좋았습니다. 이 평가는 주관적이지만 치앙마이에서 1년 째 살고 있는 중년 영국인 골퍼도 가산 레가시의 페워웨이와 그린 상태는 하이랜드 급이라 했으니 나름 참고할 만한 평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오전 라운딩엔 하이시즌인 만큼 특히 한국인 내장객으로 코스가 빡빡한 편이고 늘어난 고객들 때문에 교육과 경험이 부족한 초보캐디들이 은근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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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리투스 2022-12-2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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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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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치앙마이>산티탐/창 푸악 | 사바이 사바이 치앙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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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호텔의 후기가 없는게 오히려 이해가 안되네요.
이 매력있는 호텔을 몽키 고객들 중엔 이용자가 없었다는 건지...
7층 규모에 Mid 사이즈 호텔이지만 아주 사소한 부분까지 특급 호텔 같은 세심한 터치와 배려가 느껴집니다.
로비에 웰컵 드링크의 일회용 컵에서 까지 말입니다. 태국의 호텔을 이용하면서 가격 대비 이렇게 만족했던 호텔이 없었습니다. 특히, 제 집사람은 오너의 안목과 자존심이 느껴져서 칭찬의 말을 전하고 싶다나요? ㅋ
아쉬운 건 조식의 메뉴가 좀 단순했다는 거.
그리고 위치가 큰 길에서 골목 안으로 3백미터 정도 외진 곳에 있다는 것인데 님만해민과 나이트 바자 쪽 복잡하고 소란스런 호텔에 머물다 옮겨서인지 그 골목길조차 평화롭고 깨끗해서 걷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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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리투스 2022-12-2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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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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