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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9월, 11월 세번 방문한 후기입니다.
공항가기 전이나 잠깐 중간에 머무는 용으로 몇번 갔는데, 이번에 방문하고 너무 별로라서
이제 안갈듯 해요 ;;
여기는 오픈한지 얼마 안됐을 분위기랑 몇달 사이에 친절도 자체가 많이 달라진 곳이라서, 오픈 때 처음 올려진 후기 보고 가면 조금 실망할 곳이구요.
일단 8월에는 가격도 조식 포함 42000원이었고, 그때는 조식도 꽤 라이트하지만 청결했고 직원들도 조식 먹을때도 안내도 잘 해주고 친절했고요.
몇달 사이에 사람이 정말 많아진것 같던데, 친절은 사라졌고, 요번에 보니 로비 한켠에 고객용 레몬 물도 있었는데 그것도 없어졌더라고요.
당황했던게 체크인 했는데 내부가 보이는 뷰(?) 커텐 계속 쳐야하는 객실이라, 차지를 지불하고서라도 다른 룸을 바꾸고 싶다고 하니 체크인 직원은 그냥 그 룸이라는 말만 반복하더라고요 ;;
그 전에는 기본룸 예약 시에도 창문으로 밖 보이는 뷰(?) 객실로 받았는데, 이제 사람이 많아지니 스탠다드룸은 그냥 내부 벽 보이는 뷰만 된다고 구분을 해놓았고요.
굳이 여기 예약할꺼면 슈페리어로 얼마 더 주고라도 하는게 나을 듯해요.
스탠다드 하면 스테이 하는 내내 하늘 한번 못보고 커튼으로 다 가리고 지내야 되요 ;;
계속 커튼 쳐야하는 객실인데 그런 의미에서 이 가격도 저렴한 편도 아닌듯 하고요.
여기가 홍콩 싱가폴도 아니고 창문 없는 객실을 굳이 갈 필요 없고, 방콕은 가성비 좋고 괜찮은 호텔 넘쳐나니까요 :)
조식도 8월 9월에 비해 가짓수가 현저히 줄었고, 말도 안되는 퀄리티.
그냥 안먹는게 나을 정도예요.
그리고 마감 한시간 전부터 음식 빈 곳들 다 거의 채우지도 않고요.
저도 2박 중에 하루만 가고 안갔어요.
(파인애플 볶음밥이라는데 그냥 아무것도 없는 노란색깔 입힌 푸석한 밥(?), 마카로니 닭고기 라고 적힌건 정말 마카로니만 있음 )
근데 그것보다도! 가장 황당했던게,
여기 게이 프렌들리(?) 호텔인듯 해요.
수영장 올라갔는데, 왠 디제잉 하길래 뭔 풀파티가 있나 했는데 점점 사람이 하나둘 있길래 그냥 투숙객인줄 알았는데 다 남자들인거예요?
신기하네, 왜 남자들만 있네 했는데 요상한 망사 나시 핫팬츠 패션 입은 남자도 지나다니고 나중에 보니 다 게이들이였고 게이 풀파티를 하는것 같더라고요 ;;
늦게(?) 깨닫고 보니, 선배드랑 수영장에 다 게이커플이고, 게이들 사이에서 호텔 직원들이 서서 대기하고 서빙하고 있고요.
수영장 안에서 게이들이 애정행각 하고 있고, 다 남자들 밖에 없었어요;;
만약에 거기서 일반 커플 있으면 그 사람들이 더 시선을 받을 분위기였음.
호텔 내에 게이 직원도 꽤 보이고, 게이 풀파티를 투숙객도 이용하는 호텔 수영장에서 하는 것도 황당한듯 ;;
그리고 로비에 체크인 직원들 불친절하고, 특히 노란머리 게이 직원 체크아웃 하는데 풀바 차지들 결제 다 하고 카드 주더니 한참 아래만 쳐다보길래 다 된건가 하고 서있는데, 내가 서있는거 힐끔 쳐다보더니 "쏘 피니쉬" 띠껍게 말하고 다시 아래 봄 ;;
체크아웃 하면 인사는 생략하는 곳임.
조식도 없는거나 다름없고, 창문 없는 객실에, 게이 파티에, 역에서 걸어오는데 밤에 길에 여기저기 바퀴벌레 기어나오고;;
이제 절대 안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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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SNS회원 2022-11-12(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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