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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와 뷰만으로 이곳에 묵을 이유가 충분합니다
지름길(?)이용하면 카타비치가 워낙 가까워서 들락날락하기 너무너무 좋아요 다만 경사가 급한 언덕길에 있어서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은 유의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숙소에서 메인로드까지 나가는 길에 식당이나 마사지가게도 많아서 나무 편했어요
뷰는 진짜… 씨뷰로 예약했는데 이왕 묵으실 거면 바다보이는 곳으로 예약하세요!!
저는 조식 맛있단 후길 보고 기대했는데 사실 조식은 그닥이었어요 종류가 많지 않아서 묵는 며칠동안 거의 같은 음식만 먹었던 것 같아요ㅎㅎ 그래도 매일 아침 에그베네딕트를 먹을 수 있었던 것, 음료를 다양하게 골라 먹을 수 있었던 건 좋았어요(특히 밀크초코 추천이욤)
스마트티비&블투 스피커가 있어서 유튜브 보거나 음악듣기에도 좋았구요
샤워실과 화장실이 굉장히 어두운데 지저분한 게 잘 안보이니 오히려 좋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다만 화장실이 뚫려있어서 둘이 쓰기엔 불편하겠다 생각했구, 세면대 물이 잘 안빠져서 그건 좀 불편했네요ㅎㅎ
체크아웃하는 날 공항 샌딩 차량에 문제가 좀 있었는데 로비에 계신 분들이 너무 잘 도와주시고 마지막까지 친절하게 인사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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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함 2022-10-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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