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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식 호텔로 시설 편의성, 청결, 직원 친절도 모두 최고였다. 특히, 숙박할 때 필요한 일상생활용품을 주거나, 대여해주는 서비스는 정말 놀라웠다(본인들 품목에 있지 않은 것도 지원한다!) 또한 크롬캐스트를 지원하는 TV이기에 밤에 심심할 때 본인이 가입한 OTT 등을 보면 좋다. 수영장은 아쉬운 부분이 있긴 하나, 예쁜 사진 몇 컷은 챙길 수 있는 뷰가 나온다. 헬스장은 작고, 기구는 다양하지 않다. 최소한의 기구 정도 생각하면 된다. 일자별로 여러 다양한 무료프로그램(요가, 복싱, 댄스 등)을 운영하고
있는 것은 좋은 부분이다.
위치는 두다리 튼튼하고, 기초체력이 있는 사람에겐 나쁘지 않으나 아이가 있거나 걷는 걸 싫어하는 사람에겐 좋은 위치라곤 할 수 없다. 다만, 택시로만 이동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단점이라고 할 수도 없다. 조식은 아쉽다. 종류는 5성 호텔에 어울리는 다양함을 갖췄으나 맛은 글쎄. 방콕의 수많은 맛있는 음식을 먹기 전 아침에 준비운동 한다는 느낌으로 간단히 챙겨 먹는다는 생각을 가지기를 추천한다.
또 가고 싶은 호텔이다. 방콕에 여러 대안이 있겠지만, 누군가가 묻는다면 이 호텔을 적극 추천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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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gla 2022-10-29(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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